▲ 자연주의 셰프 샘킴, 바텐더 최원우, 플로리스트 김영신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진행 <사진=디아지오 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프리미엄 진 브랜드 텐커레이 넘버텐(Tanqueray No.TEN)이 여름 시즌을 맞아 ‘시트러스 블룸(Citrus Bloom)’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8월 27일까지 약 5주간 반포동 모보 바, 연남동 연남마실, 한남동 탄산바 등 서울의 유명 칵테일 바 3곳에서 진행된다. 각 바에 방문하면 공간의 무드와 잘 어울리는 시그니처 텐커레이 넘버텐 칵테일과 완성도 높은 페어링 메뉴(연남마실 제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텐커레이 넘버텐의 시트러스한 풍미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주의 셰프 샘킴, ‘월드클래스 코리아 2019’ 대회 우승자 바텐더 최원우, 유명 플로리스트 김영신과 협업을 진행했다.

셰프 샘킴은 텐커레이 넘버텐 칵테일을 위해 완성도 높은 페어링 메뉴를 개발했으며, 최원우 바텐더 역시 특별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김영신 플로리스트는 프레시한 여름의 무드를 만끽하며 미식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꽃과 소품들로 공간을 연출했다.

각 바에서 제공되는 칵테일은 3종으로 텐커레이 넘버텐 특유의 시트러스함과 허브의 밸런스를 느낄 수 있는 ‘허브 사워’, 향긋하고 달콤 쌉싸름한 자몽 주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롬 사르데냐 위드 러브’, 라임 코디얼을 활용해 시트러스함을 배가시킨 ‘라임 트리’다.

한편 지난 주말 서울시 신사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뜨라또리아샘킴’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한 새로운 코스 메뉴와 텐커레이 넘버텐 칵테일, 플로리스트의 공간 연출을 경험할 수 있는 ‘텐커레이 넘버텐 썸머 테이블’을 진행했다.

텐커레이 넘버텐 브랜드 담당 유미화 대리는 “여름 시즌에 잘 어울리는 텐커레이 넘버텐의 시트러스한 풍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채롭게 꾸며진 공간에서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텐커레이 넘버텐은 신선한 감귤류의 과일과 독일산 캐모마일을 첨가한 프리미엄 드라이 진이다. 균형 잡힌 맛과 개성 넘치는 향으로 진토닉 등 다양한 칵테일의 베이스로 주로 사용되며, 칵테일의 풍미를 더해 전 세계 바텐더들 사이에서 최고의 진이라는 표현으로 ‘더 진(The Gin)’으로도 불리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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