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베이비 붐 세대 은퇴자의 일자리 확보가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농식품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창업교육 과정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농식품 유통분야 30년의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총결집하여 지난해 처음 개설한 과정으로, 약 250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성황리에 수료한 바 있다. 이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식품 산업분야 트렌드를 분석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실무지식 위주로 구성되어 예비 창업인의 농식품산업 분야 신규 진출을 지원하고 중소 기업체의 구직난을 해소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창업절차 안내, 다양한 성공사례 전파, 창업기업의 마케팅 전략, 창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수요자의 필요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구성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농식품 분야의 성공 CEO를 초청하여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 것과 전문가로부터 교육생이 직접 작성한 창업계획서를 피드백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aT센터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식품산업 분야 창업이나 구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에서 가능하며, 교육비는 3만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운영부(031-40035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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