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글로벌커피 명사와 바리스타들이 부산 벡스코로 모인다.부산광역시와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ity Coffee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2024 월드오브커피 &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이 오는 5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월드오브커피는 글로벌 커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 스페셜티 커피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전시회로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처음 열리며 의미가 크다. 7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슷한 음주 습관을 즐기는 부부는 한 명만 음주를 하는 부부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지난 2월, 의학 저널 노화학(The Gerontologist)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배우자 간의 음주 행태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미시간 대학교의 키라 버딧(Kira Birditt)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기혼 이성 커플 4,656쌍(9,312명의 개인)을 연구했다.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참가자들은 2년마다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들의 음주 여부 및
팬데믹이 끝난 이후 침체기를 겪고 있던 고급 와인 시장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급 와인 업계의 벤치마크가 되는 리벡스(Liv-ex)의 Liv-ex 100 지수는 지난 2023년 3월 급락하여 14.6% 하락했으며, 더 넓은 와인을 포함하는 Liv-ex 1000 지수는 15.3% 하락했었다.하지만 투자 회사 WineCap에 따르면 시장은 회복의 징후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 2월, 리벡스의 ‘샴페인 50(Champagne 50)’ 지수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12월과 2월에는 새로운 와인 출시가 잇따르며
국제소믈리에협회(ASI) 소속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학교고황명예교수)는 2024년도 제2차 소믈리에 자격검정 정기 시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실시하는 자격검정 응시 부문은 와인·워터·티·전통주·한국와인·사케 소믈리에 부문으로 접수기간은 4월 15일(월)에서 4월 24일(수)까지이다. 필기시험은 5월 12일(일), 실기시험은 5월 28일(토)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시험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정기 2차 소믈리에 자격검정 시행 등급은 인터미디에이트 등급과 와인 부문은 미래의 소믈리에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두 대륙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와인메이커 크리스 카펜터(Chris Carpenter)가 유명와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마스터 와인메이커’로 선정되었다.더드링크비즈니스의 주최로 파리 빈엑스포(Vinexpo Paris)에서 진행된 마스터 와인메이커(Master Winemaker) 시상식은 전 세계 명성 있는 와인메이커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와인메이커들을 선정하기 위해 1년 동안 수많은 와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이 진행되며, 2023년도에 출품된 모든 와인은 최소 한 명의 마스터 오브 와인(MW)에 의해
부쩍 따뜻해진 날씨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 국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 여행을 계획하는 상춘객들의 관심이 제주로 몰리고 있다.에어비앤비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벚꽃 시즌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는 제주도였다.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 중 봄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제주 최대 벚꽃축제인 ‘전농로 왕벚꽃 축제’ 등 꽃캉스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경주시와 고양시가 제주도에 이어 한국인들이 많이 검색한 여행지로 나타났으며, 경주는 지역 대표 행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인 ‘부산국제주류박람회(BILIE)’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공급사, 도매사, 판매처 및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 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류 문화를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 마켓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술과 어우러짐이라는 뜻을 담은 ‘페어링’을 주제로 다양한 주류 소개와 술과 어울리는 음식은 물론, 홈바, 캠핑, 홈시네마 등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과 활동, 문화
대한칵테일조주협회(회장 이희수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는 대한민국 음료 산업의 발전과 식음료를 활용한 청년 취창업을 위한 정보교류의 활동에 나섰다. 지난 2일 한국외식제과직업전문학교(교장 이병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업무협약을 통하여 식음료 프로그램 개발 및 음료 분야 교육 훈련에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낮은 칼로리, 천연 재료, 비타민이나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과 웰빙 음료, 비건과 식물 기반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한 플랜트 베이스드 음료,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바텐더 대회 ‘원더풀 레이스’의 결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종 우승의 영광은 바 ‘앤티도트’ 소속 황인규 바텐더에게 돌아갔다.원더풀 레이스는 최고급 버번 위스키인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해 창의성과 스토리가 담긴 칵테일을 선보이는 대회다. 2월 중순 온라인 지원 접수부터 3월 25일 오프라인 결승 대회까지, 한 달이 넘는 여정을 통해 ‘원더풀 레이스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할 한국 대표 바텐더를 가렸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운포맨의 글로벌 임원과 우드포드 리저브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컬리는 작년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양사의 채널을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특히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O4O 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컬리 앱 내 시범 도입했던 CU BAR 주류 픽업 서비스가 높은 상품 다양성과 점포 접근성으로 컬리 고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이달 정규 서비스로 출범한다.CU BAR는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운영하는 주류 픽업 서비스로, 이달부터는 컬리 채널 내 ‘CU BAR 픽업’
국내 최고의 와인 & 스피릿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가 오는 4월 9일(화) 1차 오픈 하우스를 진행한다.오픈 하우스는 WSET(Wine and Spirit Education Trust, 국제 와인 전문가 자격증)와 WSG(Wine Scholar Guild)를 비롯 WSA와인아카데미의 수준 높은 교육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오픈 하우스에 참석하면 WSA와인아카데미만의 특별한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고 WSET 과정의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WSA와인아카데미 관계자는 “
2024년 3월 26일(화)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갤러리아포레에 위치한 그로서리 와인샵앤바 뤼들라스와프에서 푸드&와인 페어링 밴드 'F/W Season'이 주최하는 스페셜 페어링 클래스가 개최됐다. 'F/W Season'은 F=Food와 W=Wine을 의미하는 '음식과 와인'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밴드로, 이번 행사에서는 WSET 디플로마와 MW Candidate 국제와인전문가인 최태현 강사와 OIV 국제와인기구 석사 과정을 이수한 수입사 ORW의 박흥규 대표, 소믈리에타임즈 도윤 기자 그리고 와인업계 전문인
글로벌 소비자 인텔리전스 기업 NIQ(닐슨아이큐) 코리아가 외식 업장에서의 주류 제조·공급 업체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외식 업장 내 바텐더 역할과 소비자 행동 및 선호도 조사가 담긴 ‘한국 바텐더 리포트(South Korea Bartender Report)’를 발간했다.한국 바텐더 리포트는 전 세계 10개국 바텐더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CGA 바사이트(Curren Goodden Associates BarSights)’ 설문 조사에서 국내 150명 바텐더의 응답 결과를 분석했다. 외식 업장에서 바텐
세계적인 와인 관광 어워드인 ‘베스트 오브 와인 투어리즘 어워드’에서 포르투갈 포르투(Porto)지역에 소재한 복합 문화 단지인 ‘와우(WOW)’의 ‘와인 스쿨’이 '와인 관광 혁신상’ 을 수상하였다.베스트 오브 와인 투어리즘 어워드는 와인 관광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기관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그레이트 와인 캐피탈과 포르투갈 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올해 베스트 오브 와인 투어리즘 어워드에서는 와인 스쿨의 디렉터인 호세 사(Jose Sa)가 ‘와인 관광 혁신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와인 스쿨은 와인
수입주류 전문기업 레뱅이 국민 와인 ‘로쉐마제’와 국민 아몬드 ‘바프(HBAF)’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월 29일 밝혔다.바프는 K푸드를 연상케하는 다양한 시즈닝을 입힌 아몬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민 아몬드라는 칭호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되는 명동에 아몬드 플래그십 스토어 4곳을 개점했다.레뱅은 “전세계적으로 1초에 2병씩 판매되어 국민 와인으로 불리는 로쉐마제와 바프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인지도를 쌓아온 공통점으로 로쉐마제의 첫 콜라보레이
롯데마트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가성비 사케 ‘시치켄 후린비잔 준마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시치켄 후린비잔 준마이’는 롯데마트가 국내 1호 사케 디플로마 차진선 소믈리에와 함께 동서양을 막론한 모든 음식과 어울리는 사케를 찾아 테이스팅 후 선정한 제품으로 특히 한식과 일식에 함께 즐기기 좋다.또한,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 사케 준마이 부문 금상 등 2017년부터 7년 연속 수상과 쿠라 마스터는 3년 연속 수상하며 품질 또한 인정받고 있다.‘시치켄 후린비잔 준마이’는 일본 야마나시현 카이코마가타케산의 정수 ‘하쿠슈’와 쌀을
최근 과학 저널에 게재된 새로운 보고서에서는 기후 변화 및 온난화 문제가 전통적인 와인 산지에 끼치는 영향을 강조한다.코르넬리스 반 레우언(Cornelis Van Leeuwen)과 보르도 대학교가 이끄는 과학자 팀에 따르면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그리고 남부 캘리포니아와 같은 해안 및 저지대 지역에 위치한 전통적인 와인 산지의 90%가 세기말까지 기후 변화로 인한 심한 가뭄과 자주 발생하는 폭염으로 인해 포도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Nature Reviews Earth and Environment에 게재된 이번 연구
중국 상무부(MOFCOM)가 3년간의 분쟁 끝에 호주 와인에 최대 200% 넘게 부과했던 보복 관세를 철폐한다고 발표했다.관세 폐지는 2024년 3월 12일 중국 상무부의 잠정 결정에 따라, 29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보복 관세 이전, 중국은 호주 와인에 가장 큰 수출 시장이었다. 2020년 10월을 기준으로 이전 12개월 동안 중국 수출액은 13억 호주달러(한화 약 1조 1,393억 8,500만 원)로, 수출량은 약 1억 2,100만 리터였다.하지만 보복 관세가 시작되자마자 호주 와인 업계는 큰 타격을
지난 21일 개최해 2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던 상반기 최대 규모 커피 전문 전시회 ‘2024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약 250개사 800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개막 첫날부터 입장하기 위한 참관객의 긴 줄이 이어졌다. 개막 전부터 서울커피엑스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았던 이번 행사는 나흘간 무려 4만 6000여명이 방문했다.이번 전시회는 ‘Coffee for Better Tomorrow’라는 주제로 참관객들에게 커피 산업과 관련된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젊고 재능 있는 국내 유망한 바텐더를 발굴하는 모닌컵 코리아 2024 (Monin Cup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모닌컵은 모닌 시럽을 활용해 최고의 칵테일 레시피를 찾아내는 대회로 바텐더들의 창의력, 표현력, 프로페셔널 함을 발휘하여 칵테일을 제조하는 실력을 겨루며, 더 나아가 바텐더 커뮤니티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저도수 칵테일 트렌드에 맞춰 모닌 시럽을 활용해 혁신적이고 인상깊은 창의적인 저도수 칵테일을 만드는 것이다.모닌컵 참가 부문은 프로부(
카브루, ‘카브루 IPA’ 출시…“쓴맛 낮춰 음용성 UP”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기존 구미호 IPA의 음용성을 높여 패키지까지 리뉴얼해 출시한다. 카브루는 자사 캔 맥주 제품 중 대표격인 구미호 IPA를 ‘카브루 IPA’로 이름과 맛, 패키징까지 모두 리뉴얼해 선뵌다구미호 IPA는 2018년 ‘홉탄두 IPA’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된 후 2020년 ’구미호IPA’로 리뉴얼돼 국내 맥주 마니아들 사이서 입소문을 탄 카브루의 스테디 제품이다. 카브루는 맥주 마니아와 대중을 아우르는 IPA 맥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기존
벨기에 연구팀이 ‘맥주’의 화학적 기반으로 맥주의 맛과 소비자 평가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학술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된 벨기에 루벤 대학교 맥주 연구소(Leuven Institute for Beer Research)의 이번 연구에서는 맥주 시음의 세계에 과학적 정밀함을 도입하기 위해, 첫 단계로 라거, 에일, 무알콜 맥주 등 22가지 스타일을 포함한 벨기에 맥주 250종의 화학 구성을 분석했다.화학 분석과 시음 평가를 주도한 미구엘 론코로니(Miguel Roncoroni) 박사는 “맥주의 맛은 향기 성분들
설레는 봄, 산뜻하고 포근한 공기 속에 예쁜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봄철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기는 이들도 늘어나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맛과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는 와인도 필수 준비물이 된다.좀 더 상큼하고 편안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은 좋은 선택지다. 샴페인은 가격적인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가성비 좋고 구하기 쉬운 스파클링 와인도 많다. 2024년 새롭게 돌아온 소믈리에타임즈 와인 테이스팅 코너 [알면 더 맛있는]에서는 첫 시작으로 스파클링 와인들을 소개한다.인테그랄레 비앙코 프리잔테(Integrale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 나라셀라(405920, 회장 마승철)가 전통 소주 제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나라셀라는 지난 27일 열린 제3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주류 제조업을 추가했다. 전통 소주 제조는 나라셀라가 해외에서 호평받는 전통 증류식 소주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작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동탄에 소주 제조 파일럿 시설을 완공해 시제품 생산에 돌입했다.전통 소주 제조를 본격화하게 되면 회사는 국내는 물론, 기 구축된 미국∙유럽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지역에 제품을
최근 날씨가 한층 포근해지며, 주류 및 음료업계에도 봄을 맞이하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봄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상품을 제안 및 출시하거나, 패키지에 봄을 담아 리뉴얼해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봄 감성을 자극하는 데 나섰다. 특히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벚꽃축제가 시작되어, 빠르게 다가온 봄 시즌 특수를 잘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진부터 소주까지··· 주류업계, 봄 감성 물씬 풍기는 상품 내세우고 패키지 리뉴얼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봄과 잘 어울리는 주류로 '헨드릭스 진'을 제안하고, 혜화에 위치한 ‘플랜트코드팜’ 오프라인 매장에서
2002년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서울카페쇼가 지난해에는 서울시에서 개최된 전시회 중 최초로 ‘서울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지속가능한 전시회 운영에 대한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8일 발표했다.이번에 서울카페쇼가 발표한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서울시와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대표이사 신현대) 그리고 서울카페쇼에 참여하는 기업과 참관객들이 함께 환경과 사회를 위해 지속가능한 전시산업을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을 환경, 사회,
지난 3월 13일, 중국의 닝샤후이족자치구 대표단이 국제와인기구(OIV)의 프랑스 디종 본사를 방문하며 OIV 사무총장 존 바커(John Barker)와의 만남을 가졌다.오전 시간 동안 진행된 논의와 교류를 통해, 2012년부터 OIV의 옵서버 회원인 닝샤와 OIV 사이의 ‘과학적 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중국의 지리적 중심부에 위치한 닝샤는 인구가 700만 명으로 중국에서 가장 작은 성으로, 40년 전 첫 포도나무가 심어진 이래로 고품질 포도 재배와 와인 관광을 발전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닝샤 대표단의 왕 리(Wang Li)
세계적인 가스트로노미 샴페인 하우스, ‘샴페인 드 브노쥬’(Champagne De Venoge)의 시그니처 샴페인 ‘프린스 브륏”(Princes Brut)이 4월 중순부터 전국 GS25 매장과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유통사 중 단독으로 론칭될 예정이다.‘샴페인 드 브노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이 개최한 ‘Great Wines of the World Seoul 2023’에 선보인 단 2개의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였다. 현장에 참석한 많은 와인 애
도쿄의 Sézanne(세잔)이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 파나(Acqua Panna)가 후원하는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어워드에서 The Best Restaurant in Asia(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농림축산식품부)와 Seoul Met
지난 3월 19일, 스페인 리오하의 유명 와이너리 레미레즈 데 가누자(Remírez de Ganuza)의 설립자 페르난도 레미레즈 데 가누자(Fernando Remírez de Ganuza)가 폐암과의 긴 싸움 끝에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와인전문매체 디캔터지에 따르면 레미레스 데 가누자의 제네럴 매니저 호세 라몬 우르타순(Jose Ramón Urtasun)은 “페르난도는 리오하와 스페인 와인 역사에 뗄 수 없는 전문적이고 엄청난 유산을 남겼다”라고 말하며 “그는 2023년을 포함한 모든 수확을 이끌었다. 포도밭은 그의 열정
스페인의 DO 까바(Cava)가 2023년에 사상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가운데, 이는 자국 시장에서의 눈에 띄는 수요 증가 추세가 한몫한다.2023년 까바 와인의 스페인 내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2억 5,200만 병을 판매하며 전년대비 270만 병 증가했다.DO 까바 규제위원회의 회장 하비에르 파게스(Javier Pagés)는 “현재 스페인에서는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며, 더 높은 품질의 까바 와인을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해외 수출 측면에서는 독일이 전년대비
이마트가 프랑스 ‘부르고뉴’ 인기 와인을 오는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25일 목요일까지 3주간 이마트앱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통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60여개의 ‘부르고뉴’ 생산자 브랜드 기반 약 400여종의 상품으로 준비물량 총 3만병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은 현지의 한정된 농가에서만 소량 생산되기에 국내 수입/유통되는 물량이 적었고, 이마트에서도 서울/수도권 일부 점포 위주로만 판매됐다.따라서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전국에 있는 ‘부르고뉴’ 와인 매니아들이 이마트앱 스마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