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국제와인거래소(London International Vintners Exchange, Liv-ex)가 2022년도 ‘Liv-ex Power 100’ 리스트를 공개했다.와인전문잡지 드링크비즈니스와 함께하는 ‘Liv-ex Power 100’은 고급 와인 시장에서 매년 가장 강력한 성적을 올린 브랜드들을 추적하며, 순위는 고급 와인 시장에서 거래되는 와인 브랜드의 거래량 및 가격 그리고 가격 상승률 등을 기준으로 정한다.올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여준 지역은 부르고뉴였다. 2018-2019년에 한차례 급등을 했던 이후 시세가 안정되었던
지난 11월 24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2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 전문인 시음회’가 진행됐다. 행사 이후 보르도 그랑크뤼 연합 '로낭 라보르드(Ronan Laborde)회장과의 인터뷰'와 WSA 와인아카데미 박수진 원장이 진행하는 '보르도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다.로낭 라보르드(Ronan Laborde) 회장 직접 말하는 '2019 빈티지'와 '보르도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Q. 안녕하세요, 소믈리에타임즈 구독자분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 UGCB)이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2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가 11월 24일(목)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는 프랑스 보르도 최고의 와인이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시음회로, 지난 2004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8회를 맞이하였다. 와인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믈리에, 호텔 및 레스토랑 관계자 등 와인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르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GCB: 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2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가 11월 24일 오후 12시부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었다.행사의 주최자인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GCB)은 약 50년전인 1973년 설립되었는데, 보르도를 대표하는 AOC인 생떼스테프, 뽀이약, 생쥘리앙, 리스트락, 물리, 마고, 그라브, 페삭 레오냥, 소떼른과 바르삭, 메독, 오메독 뿐만 아니라 우안의 쌩떼밀리옹과 뽀므롤 등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2일, 군주로서의 첫 국빈 만찬을 개최했다. 국왕의 첫 국빈 만찬에서는 어떤 와인들이 제공되었을까?만찬에서는 야생버섯과, 송로버섯, 수영(sorrel) 소스를 곁들인 구운 브릴, 윈저 꿩고기, 캐러멜 사과를 곁들인 아이스 바닐라 파르페 등으로 구성된 코스가 제공되었으며, 제공된 와인은 영국 스파클링으로 릿지뷰(Ridgeview) 와이너리의 ‘블랑 드 블랑 2016(Ridgeview’s Blanc de Blancs 2
프랑스 출판사 RTL은 최근 수행한 조사에서 “프랑스에서 이렇게까지 적은 양의 와인을 마신 적이 없었다”라고 밝혔다.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레드 와인이 최악의 타격을 입으면서 프랑스에서의 와인 소비량이 상당히 감소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레드 와인의 소비자는 불과 10여 년 전인 2011년에 비해 32% 감소했으며, 특히 19~35세 연령대는 이 기간 동안 레드 와인 소비자 수가 7% 감소했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이는 2019년 프랑스 국민들에게 음주를 줄이고 알코올 섭취량을 하루 2잔으로 제한하도록 촉구한 정부 이니
코라빈의 공식 수입사 아이디앤씨랩(대표 장우석)이 실용성을 갖춘 코라빈 와인 보존 시스템의 시그니처 제품인 ‘타임리스 쓰리 에스엘’을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출시된 타임리스 시리즈의 특장점을 모두 갖추면서도 제품 구성과 가격면에서 실용성을 더해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타임리스 쓰리 에스엘은 특허받은 기술로 코르크를 따지 않고 니들을 사용해 와인을 잔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남은 와인이 변질되는 것을 최소화해 마지막 잔까지 그 맛과 향을 보존한다. SmartClamps™를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비즈니스 프랑스’가 ‘Tastin’France 2022’를 지난 11월 22일 오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했다.사전신청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프랑스 와인 생산자와 동아시아 각국의 와인 전문가들 사이의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증진에 초점을 맞춘 B2B 중심의 행사인 만큼 참관객 중 90% 이상이 와인 업계 관계자였다.지난 7월에 이어 11월에 열린 이번 '테이스팅프랑스 2022'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동아시아의 주요 도시(타이페이, 서울, 도쿄, 오사카)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프랑스에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GCB: 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가 주최하고 소펙사(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2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가 11월 24일 오후 12시부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었다. 와인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르도 그랑크뤼 시음회는 지난 2004년에 시작하여 작년 코로나로 인해 진행을 하지 못하고, 올해로 18회째를 맞으며, 오사카(21일)와 동경(22일)을 거쳐 오늘 서울에서 개최된 것이다. 행사의
전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수입해 건강한 주류 문화를 주도하는 와인 전문 유통 기업 동원와인플러스는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인 “D” Wine Library를 2022년 12월 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오키드 홀에서 개최한다.2003년 설립 이래 최초로 진행되는 “D” Wine Library에서는 동원와인플러스가 수입하는 전 레인지인 약 80개의 브랜드, 총 400여종의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그랜드 테이스팅을 통해 동원와인플러스는 다가오는 2023년 와인시장에 전략적으로 런칭하는 신제품들과 미국 나파밸리의 부띠크 와인
세계적인 와인 그룹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는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100점 만점을 획득한 와인 생산지, 칠레 푸엔테 알토(Puente Alto)에서 탄생한 34번째 빈티지 와인 ‘돈 멜초 2020(Don Melchor 2020)’과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헤리티지 2020(Marques de Casa Concha Heritage 2020)’을 11월 중순부터 국내에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엔리케 티라도(Enrique Tirado) 비냐 콘차이토로의 CEO 겸
내추럴 와인 수입사 ORW가 주최, 주관하는 내추럴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 '살롱 뒤 뱅 나뛰르(Salon du vin Nature)'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시음회는 전문인 시음회와 별개로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일반인 시음회가 진행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총 60여 종의 내추럴 와인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 이번 시음회에는 직접 와인메이커가 함께 했다. 파리드 야히미, 브랜단 트레이시 등 프랑스 유수의 8명의 내추럴 와인 메이커가 직접 자신의 브랜드 와인들을 설명하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업체 보틀샤크(Bottleshock)의 10여 종의 와인을 불우한 이웃을 후원하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장인 미래회 바자회에서 선보였다. 코로나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다가 개최된 행사이자 수익금이 저소득층의 교육 후원 사업에 쓰이는 만큼 그 뜻이 깊다.이번 와인 바자에서 보틀샤크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 매체인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평가받은 ‘웨스트와일더(west + Wilder)’와 안정환, 이혜원 부부와 함께 선보
아콜레이드 와인(Accolade Wines) 코리아는 오는 11월 20일(일)부터 24일(목)까지 5일간 국내에서 글로벌 빈티지 릴리즈 프로그램(Global Vintage Release Program, 이하 GVRP) 2022를 진행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아콜레이드 와인 GVRP는 와인의 퍼포먼스가 가장 좋은 시기를 릴리즈 시기로 정하여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아콜레이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신규 론칭하는 와인을 포함하여 총 12종의 와인을 소개했다.22일(화)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마스
해외 유명 와인과 리델 와인잔을 수입하는 까브드뱅에서 8년만에 재개한 까브드뱅의 Dive Into Cave 시음회가 11월 21일 JW Marriot Hotel, Seoul에서 열렸다.까브드뱅에서 수입하는 대부분의 와인들이 선보였는데, 이중에서도 Charles Heidsieck Blanc des Millenaires 2007, Charles Heidsieck 2012, Dopff au Moulin의 Grand Cru Gewurztraminer 2018, Biondi Santi Brunello di Montalcino ‘Greppo’
빈티지 그랑 크뤼 & 밸류 와인 수입사 올빈와인이 B2B 및 업계전문인 와인시음회 ‘Portugal Wine & Brand New Wine Tasting 2022’를 오는 11월 28일(월) 남산와이너리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이번 시음회에서는 포르투갈 와인 전문 수입사 ‘비뇽’과 함께 각 수입사의 포르투갈 와인을 중점으로 우루과이, 독일, 프랑스 샴페인 등 올해 신규 수입한 와인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포르투갈 와인을 수입하는 두 수입사가 진행하는 행사로 다양한 지역과 특징의 포르투갈 와
농구 전설 토니 파커(Tony Parker)가 지난 17일, 프랑스 남부 아비뇽 인근에 위치한 샤토 생 로랑(Château Saint Laurent)을 공식적으로 매입했다고 발표했다.그림같이 아름다운 샤토 생 로랑은 아비뇽 교황 시대인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샤토에서는 아비뇽 중심부의 유명한 교황청(Palais des Papes)으로 이어지는 10km의 지하 통로가 있다고 한다. 오늘날 샤토 생 로랑에는 40헥타르 크기의 포도밭에 론의 클래식한 품종들인 시라, 그르나슈, 생쏘, 비오니에, 루싼느 등이 재배되
호주의 글로벌 와인 그룹 아콜레이드 와인(Accolade Wines)은 젊은 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Leave Your Mark' 캠페인을 진행한다.'Leave Your Mark'는 아콜레이드 와인의 주요 브랜드 중 하나인 그랜트 버지(Grant Burge)가 지난 8월 새롭게 발표한 브랜드 캠페인이다. 그랜트 버지 호주 본사에서는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2 올해의 호주인(Australian of the Year)'으로 선정된 딜런 알콧(Dylan Alcott)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해, “당신의 유산을 남기세요
올해 오스피스 드 본(Hospices de Beaune) 경매에서는 3,100만 유로(한화 약 430억 9,651만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모았는데, 이는 자선 와인 경매 사상 최고액이자, 소더비 와인 경매 사상 신기록 그리고 오스피스 드 본 와인 경매 이전 최고액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이번 경매 행사는 오가닉 전환 2년 차인 오스피스 드 본의 60헥타르 크기의 보유량 중 레드와인 620 배럴과 화이트와인 182 배럴을 비롯해, 2022년 수확 포도의 포도찌꺼기(marcs)로 만든 오드비(eaux de vie) 17 배럴 등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를 강타함에 따라 남호주 주 정부 수상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앞으로 더 심각한 홍수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였다.올해 3분기 기준 호주의 강수일수는 170일 정도로 비가 온 날이 더 많으며, 호주 기상청에 의하면 지난달 기준 시드니의 전체 강우량은 295.4mm로 연간 평균 강우량인 76.7mm보다 무려 385% 급증했다.현지 뉴스매체에 따르면 남호주 주 정보 수상 피터 말리나우스카스(Peter Malinauskas)가 머레이강의 홍수가 위험 수위에 도달함에 따라 현 상황을 ‘비상사태
'즐기면서 나누는 와인' 책이 출간되어 화제를 낳고 있다.이책은 와인, 공부하지 않고 즐기는 방법의 노하우가 있다. 수수께끼를 푸는 것처럼 와인책에 해답이 있다. 와인이라는 술은 서양 문화의 산물이고 쉽게 접하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아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막걸리나 소주 마시면서 사전에 공부하고 마시지 않았듯, 와인도 너무 심각하게 접근하지 말고 그 자체를 편하게 즐기는 마음이 중요하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궁금해지고 더 알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면 그때 가서 책을 찾아보는 정도로 쉽게 접근했으면 한다.누군
진판델은 오랫동안 ‘미국의 포도이며 미국의 와인’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1967년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의 ‘오스틴 고힌(Austin Goheen)’ 교수가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프리미티보로 만든 와인을 마셔보고 진판델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하고, 1968년에는 이 프리미티보 포도나무를 캘리포니아로 가져왔고, 그 기원을 더듬기 시작하면서 그 족보가 하나 둘씩 밝혀지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캘리포니아의 포도분류학자들의 연구 끝에 1972년에 이르러 비로소 이탈리아의 프리미티보와 진판델은 동일한 포도라고 발표했다.유럽연합(EU
지난 11월 7일 송파구 잠실로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페메종(Fait Maison)에서 시칠리아 와인 돈나푸가타(Donnafugata)의 오너이자 와인메이커 안토니오 랄로(Antonio Rallo) 방한을 기념하여 미디어 런치 행사가 진행됐다.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일 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날씨, 그리고 그리스-로마, 기독교, 이슬람, 아프리카의 문화가 융화되어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어 '누구나 한 번쯤은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이국적이며 아름다운 지중해 최대의 섬 시칠리
2022년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품평회 과실주부분에서 김천 수도산 와이너리(대표 백승현)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 와인이 대상인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은 불휘농장 ‘시나브로청수화이트’, 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은 그린영농조합법인 ‘그랑꼬또청수 화이트와인10’ 이 차지했다.‘202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에서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별 올해 최고의 술로 선정된 15개 제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부문별 대상 중 약·청주 부문
올해도 어김없이 보졸레 누보 Day가 찾아왔다.Le Beaujolais nouveau est arrivé !지난 2년과 다른 점은 코로나의 어두운 구름이 걷혀 좀 더 밝은 분위기에서 축제를 즐기게 된 것이다.1951년 이래 보졸레 누보 Day는 해마다 크고 작은 행사로 이어져 왔는데, 작년(2021)은 봄 서리의 냉해를 입어 작황이 크게 부진했던 반면, 올해는 1964년 이후 가장 건조한 7월과 가뭄을 겪었고, 8월 22일부터 시작된 수확시기에도 따스한 열기가 가해져 최고의 숙성 조건에서 포도는 완벽에 가까울 만큼 잘 익어 Grea
오늘 방문한 곳은 강남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와인페어링' 입니다.이전에 디저트 바였었는데 재런칭을 한것 같습니다. 확실히 디저트로만 승부를 보기에는 힘든 구석이 있죠. 오너들은 냉철한 판단을 해야하고 이게 아니다 싶을 때에는 빠르게 턴 오버하는 결단력도 필요합니다.구조가 일반적인 와인 바와 다른데 와인을 샵처럼 가져갈 수도 있고 5만원의 콜키지 비용을 지불하고 마실 수도 있습니다. 특이한건 외부 와인도 한병까지 반입이 된다는 것이고 가격도 동일하게 5만원입니다.메뉴는 단품도 주문이 가능하고 코스로도 가능한데 코스가 8.8만원 입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면서 부유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샴페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모엣헤네시(Moët Hennessy)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재고가 바닥났다"라고 CEO가 말했다.필립 샤우스(Philippe Schaus) 모엣헤네시 CEO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모엣샹동, 돔 페리뇽, 뵈브 클리코 등의 유명 샴페인들의 재고가 바닥났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억눌렸던 럭셔리, 즐거움, 여행에 대한 수요가 다시 풀리고 있다”라고 전했다.지난달 LVMH는 자사의 와인 및 스피리
독일 소믈리에 피어 홀름(Peer Holm)이 여성과의 부적절한 행위 의혹에 따라 국제소믈리에협회(ASI) 사무총장과 독일소믈리에연합(Sommelier Union Germany) 회장직을 사임했다.홀름은 여성과의 부적절한 의혹에 따라 2020년부터 함께 해온 ASI 사무총장직과 2017년부터 맡아온 독일소믈리에연합의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보도자료에서 홀름은 “저는 그것에 대하여 인지하거나 신호를 인식하지 못했으며, 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의 행동으로 인해 다른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거나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죄송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와인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신용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최철 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 및 3개 기관단체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같이 하기로 협의하고 서명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고부가가치 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고품질 포도 생산, 와인 양조 기술 공동 개발 및 기술 지원, 연구 관련 시설, 장비, 기술 및 자원의 상호 교류 등 양조기술 분야 협력사항이다.최기문
2022 글로벌베버리지컨퍼런스(조직위원장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 산업학과 이희수교수)가 11월25일~2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GBC 글로벌베버리지컨퍼런스 행사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와인소믈리에대회 (Wine Sommelier Competition)가 11월 25일 14시 ~ 18시까지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 2층 특별무대에서 열리며, 칵테일 경연대회(Global Beverage Championship)는 11월 26일 14시 ~ 18시까지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 2층 특별무대에서 열린다.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아뮬렛 에스테이트(Amulet Estate)의 전 소유주인 턱 벡스토퍼(Tuck Beckstoffer)는 회사 현금을 사용하여 고급 자동차와 제트기를 구입하고 집을 개조한 혐의로 510만 달러(한화 약 67억 8,250만 원)의 손해배상 명령을 받았다.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의 보도에 따르면 벡스토퍼의 사업 파트너들은 그가 회사 자금을 고급 자동차, 전용기, 반자동 소총 등을 구입하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법정 사건은 벡스토퍼의 개인적인 지출이 와이너리에 사용되는 것처럼 보이기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서류를 위조했
지난 11월 6일 서울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무신사 테라스에서 와인애호가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노벰버 내추럴(November Natural) 2022' 내추럴 와인 행사가 진행됐다.노벰버 내추럴은 "Ways to Thank the Earth"라는 타이틀 아래 자연을 존중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소비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동참하는 행사로, 17개의 와인수입사에서 준비한 약 300여 종 이상의 내추럴 와인과 푸드업체 8곳의 다양한 식재료 및 음식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내추럴 와인 수입사로 크란츠코퍼레이션, 레이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