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싱싱하고 다양한 남해 바다의 해산물과 사시사철 풍성한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 오감만족 식도락 여행지 ‘여수’에 대해 방영됐다. 게스트로는 만화가 허영만, 가수 유빈,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했다.

젊음과 낭만이 스며든 여수 밤바다, 눈과 입이 즐거운 낭만포차의 먹거리는 무엇이 있을까? 방송에서는 낭만포차의 인기메뉴로 새우, 삼겹살, 낙지, 키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과 매콤한 김치까지 더해준 ‘여수삼합’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여수의 시장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여수 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반건조 생선을 볼 수 있다고 하며, 바다에서 바로 잡아 냉장 보관한 다양한 선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선어 전문 시장인 ‘중앙선어시장’에서는 선어 외에 활어, 건어물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 여수 봉산동 'ㄷ' 게장의 돌게장과 갈치조림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식객 허영만이 소개하는 여수의 맛으로 서대회무침부터 갓김치, 돌게장까지 여수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여수 추천 먹거리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여수의 맛집은 어디일까? 방송에서는 여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중의 별미, 돌게장과 갈치조림의 여수 봉산동 ‘ㄷ’ 게장과 갯장어의 섬 경도에서 즐기는 부드러운 갯장어 샤부샤부, 경호동 ‘ㅈ’ 횟집이 소개됐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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