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커스하우스” 공유스튜디오 프로젝트 <사진=버스킹플레이>

대한민국 No.1 버스킹플랫폼인 버스킹플레이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위한 초석으로 “버스커스하우스” 공유스튜디오 프로젝트를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리워드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스킹티비'는 지난 6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하였으며, 이번에는 리워드형 펀딩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리워드형 펀딩 '버스커스하우스 프로젝트'는 음악 스튜디오와 쉐어하우스를 결합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LH뉴딜로희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 버스커스하우스 1호점은 대방동에 위치한 구옥이다. 이를 개조하여 공유 음악 스튜디오를 만들 예정이다. <사진=버스킹플레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버스커스하우스 1호점으로 낙후된 대방동의 구옥을 개조하여 공유 음악 스튜디오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활동 초기의 버스커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음원 작업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예정이다. 펀딩은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리워드는 개조되는 음악 스튜디오의 녹음실 대관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버스킹티비 주식회사는 이번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제작 및 유통 사업에 발을 들일 계획이다. 

버스킹티비 남궁요 대표는 "우리는 이제 막 시작하는 아티스트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문화놀이터인 버스킹존 공유 사업을 통하여 사업을 확장해 왔다"며 "이제는 문화공연이 부족한 구도심에 버스커들이 직접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문화를 통해 높이려 한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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