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대중적인 주류로 확산되면서 와인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게 된 가운데, 와인전문 유통기업 ‘올빈와인’은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펼쳐지는 ‘대전국제와인페어 2018’에 참가하며 새로운 와인인 ‘박세리 스파클링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 세리 스파클링와인은 ‘티 오프(TEE OFF)’를 떠올리는 상쾌함과 기대감을 충족시켜준다. <사진=올빈와인>

‘Tee Off’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박세리 스파클링와인’은 샤도네이(Chardonnay) 90%, 비오니에(Viognier) 10%로 구성된 와인으로써 우루과이 온테비데오 지역이 원산지다. 연녹색을 띤 옅은 황금빛 색깔로 고급스러운 자태를 자아내는데, 풋 레몬과 열대과일, 꽃향기, 페퍼, 향신료 등 다양한 느낌의 향을 지니고 있고 맛은 산도와 신선함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힘차고 크리미하며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도 있다.

기포의 오랜 지속성으로 스파클링 와인 특유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데, 전채요리 및 모든 종류의 음식과 매칭이 잘 되어 식사 시 곁들이는 와인으로 가장 유용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세리 스파클링와인은 병에서 2차발효를 하게 되는 프랑스 샴페인과 동일한 제조과정을 거쳐 만들어져 샴페인과 동일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게 공급된다는 점이 특징으로, 강력한 버블과 산도를 가진 생동감 넘치는 와인이라는 점이 부제인 ‘티 오프(TEE OFF)’를 떠올리는 상쾌함과 기대감을 충족시켜준다.

이미 ‘대한민국주류대상’ 스파클링 부문 대상, ‘France, Effervecents du Monde’ 금상 수상 등 객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와인 아틀라스’에 우루과이 대표 와인으로 소개되기도 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는 유명하다.

▲ ‘대한민국주류대상’ 스파클링 부문 대상, ‘France, Effervecents du Monde’ 금상 수상 등 객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와인 아틀라스’에 우루과이 대표 와인으로 소개되기도 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는 유명하다. <사진=올빈와인>

올빈와인은 지난 해에도 박세리 선수가 직접 시음하고 선정한 와인을 ‘세리와인’으로 라인업 구성 후 출시한 바 있으며 그간 세리와인의 선호도가 크게 증가해 자연스럽게 후속 와인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이번 세리와인 출시 역시 와인인구 및 골프인구들에게 동시에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세리 선수는 와인을 즐기고 사랑하는 와인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업체 관계자는 “스파클링 와인은 와인을 처음 접하거나 와인의 맛을 아직 해석하기 힘든 경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며 “박세리 선수의 브랜드 가치를 그대로 물려받은 와인이기에 와인과 스포츠의 콜라보 성공사례로 남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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