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10월 27일, 충주에 소재한 알마스 캐비아 농장에서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이 직접 캐비어를 활용해 구성한 감각적인 다이닝을 선사하는 ‘캐비어 피크닉 위드 미셸(Caviar Picnic with Miche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비어 피크닉 위드 미셸’은 JW 메리어트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Taste of JW’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 세계 JW 메리어트 호텔의 재능있는 셰프들의 예술적 감각을 차별화된 다이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다.

▲ JW 메리어트의 ‘Taste of JW’ 프로젝트 일환으로, 셰프의 재능을 살린 차별화된 미식 선봬 <사진=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JW 메리어트 브랜드가 지닌 ‘지속 가능성’ 가치에 착안하여, 철갑상어를 살생하지 않고 캐비어만을 추출해 다시 방생하는 ‘알마스’ 농장과의 협업을 통해아직 국내에선 생소하지만 세계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손꼽히는 캐비어의 미식적인 요소에 대해 소개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식재료를 사용한 셰프들의 요리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오전에 호텔에서 집결하여 보헤미안 스타일의 뷔페 식사를 마치고, 디럭스 리무진 버스에 탑승해 알마스 농장으로 이동한다.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탁트인 야외 공간에서 마치 피크닉을 온 듯 농장을 투어하며 어떻게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캐비어를 양식하고 준비하는지 소개하고, 총주방장 미셸과 함께 다양한 캐비어 종류를 테이스팅하여 가정에서도 손쉽게 캐비어를 맛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정하봉 소믈리에가 캐비어와 환상적 마리아주를 이루는 내추럴 와인과 샴페인에 대한 테이스팅 및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 충주 캐비어 농장에서 캐비어 테이스팅과 와인 클래스 및 5가지 캐비어 코스 메뉴 선사 <사진=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워크숍 후에는 총주방장 미셸의 지휘하에 5개월간 준비한 본격적인 캐비어 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대표 메뉴로는 세브루가 캐비어에 신선한 성게알과 구운 브리오슈로 식감의 섬세한 조화를 구성한 애피타이저부터 벨루가 캐비어에 콜리플라워와 훈제한 베이컨 육수를 더해 향미를 더한 메뉴, 메인으로는 국내산 한우 소고기 안심에 보르드레즈 소스와 감자 퓨레, 세브루가 캐비어를 곁들인 메뉴 등이 준비되며 마지막으로는 벨루가 캐비어에 바닐라와 솔티드 카라멜을 더한 페이스트리 셰프 채드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모든 메뉴는 정하봉 소믈리에가 직접 메뉴와 함께 구성한 내추럴 와인 또는 샴페인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인 30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며, 아침식사부터 교통비, 워크숍, 코스 요리 등 모든 제반 경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로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이동규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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