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인바이오 ‘지리산 물하나’는 세계적인 물맛 전문가인‘마이클 마스카(Michael Mascha)박사’, 고재윤 박사가 함께 경남 산청에 있는 생산공장을 전격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최한 ‘국제 먹는샘물 트렌드 세미나’에 참석차 방한한 마이클 마스카 박사는 지난 22일에 ‘한국의 베스트 물맛’ 먹는샘물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경남 지리산에 있는 ㈜화인바이오 ‘지리산 물하나’생산공장을 찾았다.

화인바이오 ‘지리산 물하나’생산공장을 방문한 마이클 마스카 박사(사진 위) 와 생산공장(아래) (사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화인바이오 ‘지리산 물하나’생산공장을 방문한 마이클 마스카 박사(사진 위) 와 생산공장(아래) (사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마이클 박사는 미국의 저명한 워터 소믈리에이자 파인 워터스(Fine Waters) 저자로 워터 소믈리에 학문의 기초를 정립한 물맛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제적인 물맛 전문기관인 파인 워터 소사이어티 및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고재윤 박사(경희대 고황 명예교수)는 워터 커뮤니케이션 저자로 국내에 처음으로 워터 학문을 정립하였고, 워터 소믈리에를 양성뿐만 아니라 물맛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낸 학자로 유명하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물에 관한 소비자 인식을 위해 지구 생태 환경과 식수에 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를 창설하고,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한국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원지로 유명한 지리산은 해발 1,915m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백두산과 함께 민족의 영산이다.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는 '한국인의 기상(氣像) 여기서 발원된다.'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에서 자연의 장쾌하고 신비로운 물을 선사하고, 지리산(智異山)의 지리(智異)는 샘솟은 물에서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화인바이오 ‘지리산 물하나’먹는샘물 수원지에서 바라보는 천황산 봉오리의 신비로운 기운이 계곡의 깊은 암반 속의 물길을 타고 내려오다가 이곳에 머문다. ㈜ 화인 바이오 ‘지리산 물하나’먹는샘물은 지리산 해발 550m에 지하 200~250m의 암반 대수층에서 태초의 물을 취수한다. 지질은 화강암화 작용으로 생겨난 변성암류에 편암, 점판암, 규암, 석회암이 혼재된 지층이 구성되어 비가 내려 지하 대수층으로 스며들 때 자연 필터링 역할을 하면서 불순물은 정화되고, 미네랄 속에 다량의 칼슘과 실리카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하고 맛있는 물의 대명사이다. ㈜화인 바이오‘지리산 물하나’먹는샘물은 물 분자 구조가 작고 흠수율이 높으며, 적당한 미네랄 함유량을 포함하는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유아 어린이 분유에 좋으며, 특히 국내 생산되는 유명한 먹는샘물보다는 칼슘의 함유량이 2~5배가 많아 청소년의 골격과 치아, 성장 발육에 효능뿐만 아니라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규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심장질환의 위험감소, 여성의 피부미용,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효능이 있다.

이날 마이클 마스카 박사는 생산시설을 둘러보면서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지리산 청정지역에 수원지가 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세계적인 규모의 초 현대적인 생산시설을 갖춘 것에 더 감탄한다. 고 했다. ‘지리산 물하나’먹는샘물을 시음한 후에 ‘물의 청정자연의 청량감과 물맛이 살아 있다.’라고 평가했으며, 고재윤 박사는 ‘청량감이 두드러지며, 부드럽고 단맛이 감돌고 긴 여운이 오랫동안 남아 있어 깊은 산속의 숨겨 둔 옹달샘’이라고 평가했다. ㈜화인 바이오‘지리산 물하나’의 최성렬 전무는 세계적인 물맛 권위자인 마이클 마스카 박사, 고재윤 박사의 생산공장 방문의 계기로‘지리산 물하나’먹는샘물의 품질관리와 물맛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물맛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 대원사를 찾은 마이클 마스카 박사 와 부인 에리카(Erika) (사진 :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지리산 대원사를 찾은 마이클 마스카 박사 와 부인 에리카(Erika) (사진 :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일행은 (주)화인 바이오'지리산 물하나'생산공장 방문후에 지리산 대원사를 관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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