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2월 미식살롱에 함께한 재패니즈 다이닝 ‘네기 다이닝 라운지’의 유민국 월드클래스 바텐더 (사진=캐치테이블)
캐치테이블 2월 미식살롱에 함께한 재패니즈 다이닝 ‘네기 다이닝 라운지’의 유민국 월드클래스 바텐더 (사진=캐치테이블)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의 특별한 미식 프로모션 ‘캐치 더 데이(CATCH THE DAY)’가 두 번째 미식살롱으로 양주의 대명사 ‘위스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최근 ‘위스키, 취향의 발견’이라는 테마로 캐치 더 데이 2월 미식살롱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근 3개월 간 캐치테이블 앱 예약 내역을 기반으로 선정된 VIP 고객들이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위스키 숙성의 역사, 각기 다른 위스키 종류에 대한 심도있는 스토리텔링 등 위스키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 잔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글로벌 1위 프리미엄 주류기업 디아지오의 한정판 위스키 ‘2022 스페셜 릴리즈(SPECIAL RELEASES 2022)’가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컬렉션은 디아지오가 2001년부터 매년 출시하고 있는 시리즈 에디션으로, 특별한 풍미와 개성있는 패키지가 특징이다. 캐치테이블 미식 살롱에는 스페셜 릴리즈 8종 중 4종의 싱글몰트 위스키인 탈리스커, 싱글톤, 라가불린, 오반을 페어링 코스로 소개했다.

행사 진행은 단골 손님이 끊이지 않기로 유명한 서울 강남의 프리미엄 재패니스 다이닝 ‘네기 다이닝 라운지’의 장호준 오너셰프와 유민국 월드 클래스 바텐더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싱글몰트 위스키에 담긴 숙성의 원칙과 철학, 위스키를 활용한 칵테일 비법과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해 위스키 마니아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캐치테이블 캐치 더 데이 2월 미식살롱서 위스키 잔을 부딪히고 있는 모습 (사진=캐치테이블)
캐치테이블 캐치 더 데이 2월 미식살롱서 위스키 잔을 부딪히고 있는 모습 (사진=캐치테이블)

위스키와 최고의 궁합을 만끽할 수 있는 네기 다이닝 라운지만의 특별한 페어링 음식도 인상적이었다. 녹진하고 달콤한 우니부터 잘 숙성된 사시미, 한우, 푸아그라까지 전문 셰프가 직접 구성한 다채로운 코스가 더해지며 위스키의 풍미를 높였다.

올해 1월 ‘미식살롱’ 이름으로 고객들과 새롭게 만나게 된 캐치 더 데이 리뉴얼 행사는, 2월 두 번째 오픈 소식을 알린 가운데 사전 예약 경쟁이 전월 대비 더욱 치열해진 양상을 보였다. 5일간 신청을 받았던 1월과 달리, 2월에는 신청 접수를 3일로 줄였음에도 더 많은 인원이 빠른 속도로 몰리면서 캐치테이블의 대표 행사로 기대감을 높였다.

캐치테이블 마케팅팀 신성일 이사는 “위스키 수입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위스키를 사랑하는 캐치테이블 고객분들께 의미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이번 미식살롱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음식이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 미식살롱 자리를 통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고객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미식경험을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식문화 자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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