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수명을 10년 이상 늘리는 생활습관으로 ‘세 가지’를 많이 먹을 것이 공개됐다. 수명을 10년 이상 늘리기 위해 많이 먹으면 좋은 세 가지는 무엇일까?

바로 과일, 채소, 통곡물이었다.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는 과일, 채소, 통곡물에는 신체의 생리활성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거친 식품이라고 말했다.

과일, 채소, 통곡물 속 비타민과 무기질의 경우 우리 몸의 생리 조절에 있어 필수 영양소라고 하며, 부족하면 결핍증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한다. 파이토케피컬의 경우 우리 몸을 공격해 암등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잡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 식이섬유의 경우 대장암 예방,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적당한 채소, 과일 섭취량은 어떻게 될까? 매 끼니 채소 반찬 2접시 이상이 좋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