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국민 고질병 소화기질환으로 대장암의 원인, 뱃살을 빼려면 ‘밝은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여기서 밝은 곳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광균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160개 대중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 연구에 대해 말했다. 조명 밝기에 따른 식사 메뉴 선택 경향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밝은 조명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때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주문할 확률이 16~24% 증가했다고 하며, 반대로 어두운 조명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때는 칼로리가 더 높은 음식을 주문할 확률이 39% 증가했다고 한다.
이광균 전문의는 밝은 빛의 공간에서 경각심을 갖고 건강에 유익한 결정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밝은 빛의 각성효과로 판단력이 상승하는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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