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소믈리에 김하늘
워터소믈리에 김하늘

AI 데이터 분석 기술로 푸드테크 영역 넓히고 있는 피노랩(대표 안성원)이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김하늘을 영입을 확정하고 워터 분야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핵심 인력들을 중심으로 2021년 6월에 설립된 피노랩은 서울시 도심형 R&D 캠퍼스의 핵심 거점 AI 양재 허브에 입주한 이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AI 스타트업이다.

피노랩은 자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의 추천 기술과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워터 데이터에 접목해서 개인의 물 섭취량에 대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국가별 먹는 샘물 DB, 워터에 관한 다양한 컨텐츠 등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물 전문가인 워터소믈리에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워터 소믈리에" 앱 출시를 예고했다.

김하늘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는 2014년 한국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자로 워터소믈리에 업계에서 10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하늘은 더좋은물의 부사장을 역임하며, 제주용암수, 유동브루잉커피, 더블로스팅제주녹차 등을 GS25 편의점에 출시하고, 조선팰리스호텔 PB 탄산수, 래지던스 워터 등을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물 전문 품평회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전 세계에서 제일 주목하는 워터소믈리에 중 한 명이다.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물 전문가인 워터소믈리에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워터 소믈리에' 앱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물 전문가인 워터소믈리에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워터 소믈리에' 앱

피노랩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의 자문으로 워터 소믈리에 앱의 기틀을 만들었으며, 국내외 다양한 워터 전문 네트워크와 워터 전문지식, 다양한 물의 유통 경험을 가진 김하늘 워터소믈리에가 합류해 국내 뿐만 아니라 워터 분야의 세계 1등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피노랩 안성원 대표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과 김하늘 워터소믈리에와 함께 올해 슬로베니아 블레드워터페스티벌에 참가해 전 세계 20개국 청중을 대상으로 워터소믈리에 앱의 시연을 마쳤으며, 7월 김하늘 워터소믈리에의 합류로 전 세계 워터생산자, 유통업자,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워터 최신 정보들을 수집ㆍ 가공해 소비자들에게 서비스할 것이며, 유통 사업을 확장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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