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피노랩 김하늘 워터소믈리에, 안성원 대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 정영경 국장
(왼쪽부터) 피노랩 김하늘 워터소믈리에, 안성원 대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 정영경 국장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경희대 고황명예교수 고재윤)가 피노랩(대표 안성원)과 지난 7월 3일(월) 상호협력에 관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푸드테크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 피노랩은 서울시 도심형 R&D 캠퍼스의 핵심 거점 AI 양재 허브에 입주한 이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김하늘을 영입하며 워터분야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도 MOU를 체결하며 한층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피노랩의 워터소믈리에 앱 개발에 필요한 자문 관련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고, 앱 관련 행사를 공동 추진하고, 홍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노랩은 자사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반의 추천 기술과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워터 데이터에 접목해서 개인의 물 섭취량에 대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국가별 먹는 샘물 DB, 워터에 관한 다양한 컨텐츠 등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물 전문가인 워터소믈리에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워터 소믈리에" 앱의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왼쪽부터) 피노랩 안성원 대표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
(왼쪽부터) 피노랩 안성원 대표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

피노랩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의 자문으로 워터 소믈리에 앱의 기틀을 만들었으며, 국내외 다양한 워터 전문 네트워크와 워터 전문지식, 다양한 물의 유통 경험을 가진 김하늘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가 합류해 국내 뿐만 아니라 워터 분야의 세계 1등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피노랩 안성원 대표는 "웰빙열풍으로 워터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피노랩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노하우를 자사의 기술에 접목하여 세계 최고의 워터 추천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은 “한국은 이미 12년 전에 워터소믈리에를 창설하고, 매년 개최된 경기대회를 통해 훌륭한 워터소믈리에를 양성하였으며, 미국, 중국, 슬로베니아와 주도적으로 협력하여 워터소믈리에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피노랩의 워터소믈리에 앱의 글로벌 런칭을 통해 한국의 먹는샘물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세계적인 먹는샘물을 국내에 소개하여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먹는샘물로 힐링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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