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칵테일 대회 ‘2023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HWAYO Cocktail Championship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일반학생부문 8명, 프로부문 15명의 참가자가 화요를 사용해 직접 개발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였다.
프로부문 대상은 바참(Bar Cham) 소속 박소희 바텐더의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가 선정되어 여성 최초 대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단청의 오방색에서 영감을 얻은 재료와 화요41을 사용해 만든 칵테일로, 다섯 가지 메인 재료와 화요41의 밸런스가 뛰어났으며, 도예가에서 바텐더가 되기까지의 참신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한국음료강사협의회 전재구 회장은 “대회 참가자 전원이 MZ세대인 만큼 화요의 트렌디한 해석이 인상깊었다.’며, ‘대회 부제인 Next Trend에 대한 참가자들의 진지한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반학생부문 대상에 김태우 학생의 ‘지연’, 금상에 정한빈 학생의 ‘라이스 라이크(Rice Like)’, 은상에 김상호 학생의 ‘화채(花菜)’, 동상에 김정호 학생의 ‘리프레쉬(Refresh)’ 등이 수상했으며, 프로부문 최우수상에 소코바 소속 박주성 바텐더의 ‘청한(淸閑)’, 우수상에 프리빌리지바 소속 조희진 바텐더의 ‘화요연화’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운영된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화요 부스에서는 화요의 초기 디자인 주병 전시와 함께 칵테일 2종 ‘화요 얼그레이 하이볼’. ‘화요 진저 하이볼’ 시음 행사가 진행됐다. 박람회를 찾은 해외 바이어들의 수출 및 각국 면세점 입점 제안이 잇따랐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시음주가 조기에 소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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