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와인… 하트시그널 와인 출시, GS25에서 한정 판매

하트시그널 와인 (사진=GS25)
하트시그널 와인 (사진=GS25)

한정판 호주 정통 와인인 ‘하트시그널’ 와인(레드, 화이트2종)을 ‘와인25플러스’에서 한정 판매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원칙적으로 온라인 주류구매는 불가능하다. 2020년 4월부터 온라인 주류 판매가 일부 허용됐지만, 온라인으로 주문받은 주류는 매장에서 판매자가 소비자를 직접 대면해 신분증 검사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인도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가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인25플러스’는 GS리테일의 모바일 앱인 '우리동네GS'를 통해 원하는 주류를 검색해 구매하고 GS25 매장에서 찾아 갈 수 있도록 한 주류 구매 플랫폼이다. 와인25플러스로 구매 가능한 주류는 칵테일 주류, 와인, 전통주, 맥주 등을 포함해 현재 7000여종에 달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하트시그널 와인은 호주에서 탄생한 와인으로 레드와 화이트 두 종류의 한정판 와인이다. 먼저 레드와인은 남호주 리버랜드의 쉬라즈 품종을 재료로 풍부한 베리향과 미디엄 바디의 와인으로 육류와 양식뿐 아니라 매콤한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 화이트와인은 호주 우드빌의 샤도네이 품종을 재료로 은은하게 풍기는 열대 과일,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인 와인으로 해산물이나 샐러드, 치킨, 크림파스타 등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와인25플러스’에서는 런칭을 기념해 한 병에 14,900원의 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2주 연속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트시그널4’는 일반인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하트시그널4'는 7월 4주차 TV-OTT비드라마 화제성은 물론, TV비드라마 화제성까지 1위를 차지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 뿐만 아니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엔 김지영이 1위, 신민규가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출연자들 역시 상위권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GS25의 ‘와인25플러스’ 담당자인 김다희 매니저는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트시그널 프로그램의 인기처럼 가심비와 가성비 높은 호주 와인인 하트시그널 와인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할당제 판매 와인 ’끌로 후자(Clos Rougeard)’ 한국 공식 출시

할당제 판매 와인 ’끌로 후자(Clos Rougeard) 4종 (사진=하이트진로)
할당제 판매 와인 ’끌로 후자(Clos Rougeard) 4종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와인 수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와인 업계에서 ‘최고 중의 최고’로 꼽히는 ‘끌로 후자(Clos Rougeard)’ 와이너리의 공식 수입사로 와인 4종을 한국에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끌로 후자는 프랑스 내 유명 레스토랑에만 할당제(Allocation)로 판매해 왔지만 이번에 한국에도 공식 출시되며 의미를 더했다.

‘끌로 후자’ 와이너리는 푸코(Foucault) 가문이 1664년에 설립해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2015년까지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운영, 이후 대기업 부이그(Bouygues)가 인수해 전통을 이어 오고있다. 와이너리는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농법 열풍 전부터 포도 재배시 화학비료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개입으로 와인을 만드는 유기농 와인의 시초라고 불린다.

‘끌로 후자 르부르(Clos Rougeard Le Bourg)’는 까베르네 프랑 100%로, 짙은 루비빛을 띈 레드와인이다. 이번 2017년 빈티지는 ▲싱글빈야드에서 80년 전에 식재된 올드바인(오래된 나무)에서 생산 ▲천연 효모만을 이용한 자연발효 ▲7m 지하셀러에서 24개월 이상 오크배럴에서 숙성 등 끌로 후자만의 원칙 아래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보여주는 최고급 와인이다.

‘끌로 후자 브레제(Clos Rougeard Breze)’는 슈냉 블랑 100%로, 신선한 산미감과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집중도 있는 깊은 풍미가 특징인 와인이다.

끌루 후자 4종은 국내 한정 수량으로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기존 도멘 르로아, 달 포르노 로마노, 떼땅져 꽁뜨 드 샹빠뉴 등에 이어 ‘끌로 후자’를 추가하며 프리미엄급 와인 수입사 대열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대중적인 와인부터 가성비 좋은 와인, 프리미엄 와인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와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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