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증류소 투어 팝업 및 ‘제임슨X디키즈 한정판 에디션’ 공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 팝업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 팝업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제임슨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 팝업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는 마치 제임슨의 더블린 증류소를 직접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임슨은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팝업에서는 먼저 제임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 제품 테이스팅을 경험할 수 있는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제임슨을 활용한 대표적인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만들어 보는 ‘제임슨 칵테일 클래스’도 준비됐다. 증류소 투어 및 칵테일 클래스 예약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제임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임슨 하이볼 바’에서는 최근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위스키 하이볼 트렌드에 맞춰 시그니처 칵테일인 △제임슨 진저&라임 △제임슨 블랙 배럴 온더락 외에도 △제임슨X디키즈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제임슨 하이볼과 가장 조합이 좋은 음식도 함께 준비돼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최근 MZ세대(19세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대세 브랜드로 부상한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Dickies)’와 협업한 ‘크래프티드 투게더(Crafted Together)’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정판 에디션은 장인정신(Craftmanship)에 영감을 받는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DNA를 한껏 담아내, 제임슨의 아이코닉한 ‘배럴맨(Barrelman)’ 아이콘과 마치 디키즈의 데님웨어를 연상하게 만드는 바틀 라벨이 특징이다.

팝업 기간에는 제임슨X디키즈 한정판 바틀과 함께 제임슨X디키즈 한정판 콜라보 토트백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바틀 내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나만의 특별한 제임슨 바틀을 소장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했다.

이어서 ‘제임슨X디키즈 존’에서는 디키즈와 제임슨이 협업한 패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대형 제임슨 오크통 배럴 내에서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오크 배럴 포토 부스’가 준비돼 인스타그래머블한 요소도 즐길 수 있다. 바틀 구매 고객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고객에 한해 제임슨X디키즈 콜라보 아이템, 제임슨 굿즈 등에 대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제임슨은 1780년에 설립된 이래로 장인정신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다. 이번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 팝업을 통해 마치 더블린 증류소에 들어온 듯한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제임슨을 심도 있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특히, 팝업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임슨X디키즈’ 한정판 에디션은 패션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서 개성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국내 위스키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평주조, 100년의 가치를 담은 ‘평생막걸리’ 출시

지평주조의 ‘평생막걸리’ (사진=지평주조)
지평주조의 ‘평생막걸리’ (사진=지평주조)

한국 술 대표 기업 지평주조가 100년의 가치를 담아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평생막걸리’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평생막걸리’는 100여년의 시간동안 변하지 않는 지평주조의 신뢰와 집념, 그리고 양조 철학을 담아 만들었다. 올해 5월 양조의 과학화를 위해 새롭게 완공된 천안공장에서 생산한 첫 번째 신제품으로, 전통주 전문가와 지평주조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관능테스트에서 품질과 맛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로 통과한 제품이다.

평생막걸리는 체계적인 온도 관리와 고도화된 과학기술을 통해 품질 향상과 맛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양주(二釀酒) 공법을 새롭게 재해석한 발효제법이 평생막걸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발효 과정에서 나온 탄산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어우러지며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다. 지평주조에서는 이렇게 만들어진 막걸리를 소비자들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냉각 숙성과 자체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제조부터 유통까지 신선하게 관리하고 있다.

제품명은 평생 함께하면서 언제까지나 좋은 막걸리만 선보이겠다는 지평주조의 약속에서 착안하게 됐다. 패키지는 ‘평생’이라는 말처럼 항상 옆에 있는 친근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엠블렘 형태의 레트로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재질을 사용했다. 또한 녹색의 색상으로 안정되고 편안한 이미지와 클래식함을 표현했다.

평생막걸리는 중대형 슈퍼를 시작으로 대형마트까지 유통 채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시대와 일상에 지친 4060세대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합리적인 가격의 ‘평생막걸리’를 출시했다”며, “평생막걸리를 통해 데일리 막걸리 시장의 품질을 고도화하고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 면세점 단독 출시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홍콩 리미티드 (Pernod Ricard Hong Kong Limited)는 국내 현대미술 작가인 노상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된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Ballantine’s 21YO Artist Edition)'을 아태지역 면세점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은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렌타인 브랜드의 캠페인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에 뿌리를 두고 있다. 노상호 작가는 “위대한 챕북(The Great Chapbook) –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이라는 제목의 특별한 작품을 탄생시켰으며, 이번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의 바틀 전면과 패키지에 담아냈다.

노상호 작가는 디지털 세계에서 예술적 영감을 주는 이미지를 모은 후 일상적인 이미지를 자신만의 대범한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작품을 완성한다. 노 작가는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을 위해 개인적인 추억과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서 영감을 받아 매혹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작가는 드넓은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루 동안 변화하는 빛을 묘사하는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노상호 작가는 “’발렌타인’의 캠페인 슬로건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들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냈던 행복한 시간이 떠올랐고,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발렌타인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지난 10년 동안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들과 사물, 순간을 작품 속에 담아왔기에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도 이번 제품의 블렌딩에 심혈을 기울였다. 샌디 히슬롭은 발렌타인의 195년 역사 중 단 5명의 마스터 블렌더 중 한 명으로 자신이 경험한 소중한 시간에 영감을 받아 이번 ‘발렌타인 21년’의 복합적인 풍미를 완성했다. 샌디 히슬롭의 손길로 탄생된 ‘발렌타인 21년’은 풍부한 감초 향과 향긋한 스파이스 풍미가 달콤한 꿀 향과 사과 그리고 꽃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블렌딩으로 탄생됐다.

리야 장 (Liya Zhang) 페르노리카 글로벌 면세 사업부 (Pernod Ricard Global Travel Retail)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은 위스키와 아트라는 두 예술이 만나 탄생된 아름다운 제품”이라며, “노상호 작가가 ‘발렌타인 21년’을 위해 디자인한 라벨과 패키지가 발렌타인 브랜드가 지니는 헤리티지와도 맞닿아 있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녀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노상호 작가와 협업한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은 아태지역 면세점에서만 판매된다.


제로슈거 열풍에 가세한 안동소주, ‘일품제로슈거’ 출시

일품제로슈거 (사진=안동소주일품)
일품제로슈거 (사진=안동소주일품)

안동소주일품(대표 이주흥)이 젊은 소비자층의 제로슈거 니즈에 맞춰 더 영하고 깔끔해진 25도의 ‘일품제로슈거’를 출시했다

유대로 뭉친 안동의 다양한 양조장 중 안동소주일품은 전통 안동소주의 대중화와 현대화에 앞장선다. 옛스러운 품격은 살리면서 다양한 도수로 선보인 안동소주일품 시리즈는 출시 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일품제로슈거’는 기존 원칙대로 우리 땅에서 난 우리 쌀을 사용했으며, 냉동여과와 감압으로 증류해 내린 원액에 오크통에 오래 숙성한 증류원액을 적절하게 블랜딩했다.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누룩취나 탄내는 전혀 없이 깔끔한 향미와 목넘김을 구현했다.

양조장 관계자는 “가당하지 않아 더 깨끗한 풍미를 자랑하기에 스트레이트로 마시기 가장 좋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안동소주의 대중화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순수 우리쌀 100%만을 사용해 만든 ‘일품제로슈거’는 지역특산주로 분류돼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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