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한정판 친환경 신제품 ‘탈리스커 와일더 씨 팔리 에디션’ 출시

탈리스커가 해양 보호단체 ‘팔리 포 더 오션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한정판 신제품 ‘탈리스커x팔리 와일더 씨(Talisker x Parley Wilder Seas) 팔리 에디션 (사진=디아지오 코리아)
탈리스커가 해양 보호단체 ‘팔리 포 더 오션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한정판 신제품 ‘탈리스커x팔리 와일더 씨(Talisker x Parley Wilder Seas) 팔리 에디션 (사진=디아지오 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탈리스커가 한정판 신제품 '탈리스커 와일더 씨 (Talisker Wilder Sea) 팔리 에디션’을 출시한다.

‘탈리스커 와일더 씨’는 바다가 만든 위스키인 ‘탈리스커’의 브랜드 정신에 기반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해양 보호 단체 ‘팔리 포 더 오션스 (Parley for the Oceans, 이하 ‘팔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탈리스커 와일더 씨’는 탈리스커 증류소 최초로 프렌치 오크 XO 코냑 캐스크에서 숙성시켜 풍부하면서 복잡한 특징을 지닌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다. 탈리스커가 탄생한 스코틀랜드 북부 스카이 섬의 거친 파도처럼 밀려 들어오는 듯한 스모키하고 스파이시한 풍미가 자두와 진한 건포도의 풍부한 과일향과 만나 새로운 깊이감과 풍부한 프루티함을 선사한다.

신제품 ‘탈리스커 와일더 씨’에는 탈리스커 제품 최초로 재활용 유리병과 용지 등을 사용한 친환경 패키징 방법이 적용되었다. 100% 바이오 연료로 만든 재생 유리병과 함께 종이 박스 없이 재활용한 용지로 만든 넥 태그를 사용하고, 라벨 사용을 줄이기 위한 세라믹 장식을 활용했다. 탈리스커는 친환경 포장재 사용 및 패키징을 통해 유리병 배출량을 82% 감소시키고 포장재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77% 줄이며, 해양 생태계와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탈리스커는 ‘탈리스커 와일더 씨’ 제품을 한 병 제작할 때마다 한화 약 5천원(3파운드)을 팔리의 해양 보호 및 보존 활동에 기부해 총 50만 파운드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 수익 중 일부로 형성된 기금을 가지고 스코틀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칠레 연안에서 바다 숲을 보호하고 보존하고자 지역의 NGO들과 함께하는 팔리의 활동을 지원한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스코틀랜드 북부 섬의 거친 바다와 파도의 감성을 반영한 피트 위스키 ‘탈리스커’의 한정판 제품인 탈리스커 와일더 씨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통해 “이번에 출시되는 탈리스커 한정판 제품들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피트 위스키에 대한 취향을 발견하고 탈리스커만의 매력을 경험하는 동시에 해양 생태계 보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골든블루, 부산에서 완성된 국내 최고 숙성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사전 예약 시작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회장 박용수)는 국내에서 최장 기간 숙성된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GoldenBlue The Great Journey Sherry Cask)’의 사전 예약 판매를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는 최상급 몰트 원액을 기본으로 부산의 다양한 기후 조건 하에서 2019년부터 4년 9개월 동안 숙성되어 탄생한 고급 위스키다.

신제품은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증류한 몰트 원액을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스코틀랜드의 겨울, 대만의 여름 특성을 모두 가진 부산 기장으로 가져와 엄선한 퍼스트필 셰리 캐스크(First-fill Sherry Cask, 셰리 와인을 담았던 오크통에 처음으로 위스키 원액을 담아 숙성)에서 숙성해 바닐라 카라멜의 달콤함, 건포도, 무화과 등의 과일향과 함께 시나몬의 스파이시한 풍미 등 복합적인 풍미를 갖고 있다.

또한 4년 이상의 기다림 끝에 물을 타지 않고 원액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랭스(Cask Strength) 방식으로 제작돼 위스키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이번에 특별히 탄생한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는 진정한 한국 위스키를 만들어 내겠다는 골든블루의 도전과 혁신의 값진 결과물이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자체 위스키 생산을 성공시키고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위스키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의 사전 예약은 17일부터 ▲홈플러스, 18일부터는 ▲이마트 ▲롯데마트 ▲GS25 ▲CU ▲세븐일레븐 등 채널별 스마트오더 앱을 통해 가능하다. 스마트오더 사전 예약 이후에는 가정용 채널을 통해 25일부터 공식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패키지 세트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1병, 위스키 전용잔 2개, 오크통으로 만든 휴대폰 거치대 1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089병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55.5도이며 출고가는 19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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