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와인투유코리아가 350년 역사의 샴페인 하우스 오트로(Autréau)의 빈티지 샴페인을 선보인다.

샴페인 오트로(Champagne Autréau) 3세대. 로랑 오트로(Laurent Autréau), 에릭 오트로(Eric Autréau), 제라드 오트로(Gérard Autréau)
샴페인 오트로(Champagne Autréau) 3세대. 로랑 오트로(Laurent Autréau), 에릭 오트로(Eric Autréau), 제라드 오트로(Gérard Autréau)

샴페인 오트로(Champagne Autréau)는 1670년부터 대대로 포도를 재배해 온 오트로 가문의 후손 제라드 오트로(Gérard Autréau)가 1953년부터 3헥타르의 포도밭에서 샴페인을 생산하기로 결심하며 그 역사가 시작됐다.

1980년부터 아버지 제라드의 뒤를 이어 2세대 에릭 오트로(Eric Autréau)가 40년간 샴페인 하우스를 이끌며 유럽 시장에 진출하게 됐으며, 15헥타르 규모의 포도밭에서 연간 15만 병을 뛰어넘는 샴페인을 생산하며 성장해나갔다.

2014년부터는 3세대 로랑 오트로(Laurent Autréau)가 합류해 35헥타르 상당의 빈야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프리미에 크뤼와 그랑 크뤼 등급을 부여받았다.

샴페인 오트로 뀌베 1670 그랑 크뤼 밀레짐 브뤼(Champagne Autréau Cuvee 1670 Grand Cru Millesime Brut) 2012
샴페인 오트로 뀌베 1670 그랑 크뤼 밀레짐 브뤼(Champagne Autréau Cuvee 1670 Grand Cru Millesime Brut) 2012

'샴페인 오트로 뀌베 1670 그랑 크뤼 밀레짐 브뤼(Champagne Autréau Cuvee 1670 Grand Cru Millesime Brut) 2012'는 아이(Aÿ)와 슈이이(Chouilly) 지역에 자리한 최고의 그랑 크뤼 포도밭에서 생산된 피노 누아 80%와 샤도네이 20%를 블렌딩해 만들었으며, 오트로의 샴페인 중 가장 긴 병입 숙성 과정을 거친 스페셜한 빈티지 샴페인이다.

5년 동안의 앙금 숙성으로 인해 형성된 브리오슈와 토스티한 풍미가 돋보이며 조린 사과, 배, 오렌지, 자몽, 붉은 베리류의 과실향과 더불어 풍기는 꽃향은 깊고 풍부한 아로마를 선사한다. 섬세한 기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네랄리티, 지속되는 여운감 또한 이 샴페인에 매력을 더한다.

샴페인 오트로에 대한 문의는 와인투유코리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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