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주용 소믈리에(레스토랑 주은), 오수빈 소믈리에(장안대), 김혜린 소믈리에(경희대), 강정현 소믈리에(경희대), 윤성국 사장(한국관광공사)
제19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주용 소믈리에(레스토랑 주은), 오수빈 소믈리에(장안대), 김혜린 소믈리에(경희대), 강정현 소믈리에(경희대), 윤성국 사장(한국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협회장 고재윤 경희대 고황명예교수)가 주관하며,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가 후원하는 '제19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대학생 부문 결선이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9월 9일 진행되었다.

미래의 소믈리에 재목들을 엿볼 수 있는 '대학생 부문'의 1등 금상은 경희대학교 김혜린 소믈리에 차지했으며, 장안대학교의 오수빈 소믈리에가 은상, 경희대학교의 강정현 소믈리에가 동상을 차지했다. 유원대학교의 엄재용 소믈리에와 경희대학교의 박수민 소믈리에는 장려상을 받았다. 

결선 심사위원으로는 제17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가대표 부문 우승자인 김주용 소믈리에(레스토랑 주은)와 제16회 대회 우승자 조현철 소믈리에(라빈 리커 스토어), 제15회 대회 우승자 송기범 소믈리에(비노에이치)가 나섰다. 

대학생 부문 우승자 김혜린 소믈리에의 결선 모습
대학생 부문 우승자 김혜린 소믈리에의 결선 모습

필기와 블라인드 테이스팅의 예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들은 결선에서 와인 디캔팅 서비스, 메뉴에 의한 음식과 와인의 조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렸다. 

금상을 받은 강석범 소믈리에에게는 대전관광공사사장상과 해외 와이너리 투어 항공료 및 숙박료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2위와 3위에게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상과 해외 와이너리 투어 항공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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