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갤러리 10월의 시음주 (사진=전통주갤러리)
전통주갤러리 10월의 시음주 (사진=전통주갤러리)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에서는 지난달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 2023 우리술품평회 입상작들을 선정하여, 매달 1800여명의 내외국인에게 전통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북촌을 찾는 외국인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지난달 시범운영한 내외국인 무료시음회 현장접수가 높은 호응을 보여, 10월부터 정식 확대운영할 계획으로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K문화에 빠져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10월 선정된 2023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최우수상 수상작 5종은 고향춘(탁주, 술빚는 전가네), 경산대추약주 추(약주, 미송주가),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과실주, 불휘농장), 필 40(증류식소주, 술아원), 코아베스트 보쉐(기타주류, 코아베스트 브루잉의)이다.

상설시음회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운영되며, 외국인의 경우 이메일, 유선상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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