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세계 챔피언이 만든 캔 칵테일 2종 출시

CU가 월드 클래스 손석호 바텐더와 협업한 ‘소코바 위스키 쿨러’, ‘소코바 맨해튼’ 캔 칵테일 2종 (사진=BGF리테일)
CU가 월드 클래스 손석호 바텐더와 협업한 ‘소코바 위스키 쿨러’, ‘소코바 맨해튼’ 캔 칵테일 2종 (사진=BGF리테일)

CU가 월드 클래스 손석호 바텐더와 협업한 ‘소코바 위스키 쿨러’, ‘소코바 맨해튼’ 캔 칵테일 2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소코바 캔 칵테일 2종은 한남동 소코바(Soko Bar)를 운영하는 손석호 대표 바텐더가 직접 레시피를 개발한 프리미엄 캔 칵테일이다.

손석호 바텐더는 월드 칵테일 컴페티션, 페르노리카 바텐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코리아 베스트 바 어워드 2017 5위,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2015 파이널리스트 탑10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소코바 위스키 쿨러(5%, 6500원)는 위스키와 레몬, 진저에일을 넣은 클래식 칵테일의 기본을 지키면서도 달콤한 카라멜의 향을 더해 음용성을 높였다. 소코바 맨해튼(5%, 6500원)은 위스키와 스위트 버무스, 체리, 초콜릿, 시나몬 향이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처음 시도하는 RTD 칵테일 상품인 만큼 대중적인 맛 구현에 집중했다. 담당 MD는 소코바에 수십 차례 방문, 손 바텐더와 논의 끝에 약 4개월만에 레시피를 확정했다.

출시 기념 행사로 신제품 소코바 캔 칵테일 2종은 2캔 1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BGF리테일 주류TFT 장주현 MD는 “하이볼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프리미엄 레시피 개발에 힘썼다”며, “편의점에서 소주, 맥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종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상면주가 ‘심술7’, 캐릭터 ‘곽철이’와 컬래버 제품 출시

배상면주가 ‘심술7’X’곽철이’ 컬래버 제품 (사진=배상면주가)
배상면주가 ‘심술7’X’곽철이’ 컬래버 제품 (사진=배상면주가)

우리술 명가 배상면주가는 스파클링 약주 ‘심술7’과 인기 캐릭터 ‘곽철이’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IP 비즈니스 전문 기업이자 국내 100만 다운로드 덕질 앱 ‘콜리(Colley)’와 협업, 콜리의 에이전트 캐릭터인 ‘곽철이’를 심술7 제품 라벨에 적용했다. 곽철이는 동그란 눈매와 부리가 매력적인 오리 캐릭터로, MZ세대의 마음을 대변하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1위에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심술7의 라벨에 직장인이 된 곽철이를 출근, 업무, 회식, 퇴사 등 4개의 상황에 맞춰 재치 있게 그려 넣었다. 배상면주가는 귀엽고 활발한 이미지의 곽철이와 톡톡 튀는 심술의 브랜드 콘셉트가 잘 어울려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직장인의 애환이 담긴 라벨을 통해 일상 속 공감과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것이 본사 측 설명이다.

심술7과 곽철이 컬래버 패키지는 한정판 라벨이 적용된 심술7 4입과 곽철이 와인잔 2개로 구성됐다. 홈술닷컴에서 26일(목) 오전 10시부터 판매하며, 총 1,500세트의 물량이 준비되어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으로 전통주와 MZ세대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적극 협업을 진행하며 전통주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佛 160년 전통 프리미엄 샴페인 ‘라미아블(Lamiable)’ 3종 출시

160년 전통 프리미엄 샴페인 ‘라미아블(Lamiable) (사진=하이트진로)
160년 전통 프리미엄 샴페인 ‘라미아블(Lamiable)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 샴페인 마을 ‘뚜르-쉬르-마른(Tour-sur-marne)’의 대표 샴페인 하우스 ‘라미아블’ 3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샹파뉴(Champagne.샴페인) 지역에 우수한 포도밭과 샴페인을 생산하는 324개 마을 중 17개를 선정해, ‘그랑 크뤼(Grand Cru)’로 인정하고 있다. 라미아블은 인증받은 마을 중에서도 대표 생산자 한 곳만 가입할 수 있는 샴페인 그랑 크뤼 연합(L’association des Grands Crus)에 포함되어, 우수한 품질은 물론 희소성이 있는 최고급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다.

라미아블은 1859년부터 이어져온 소규모 샴페인 하우스로, 5.7헥타르(약 17,000평)에서 재배한포도로 연간 총 55,000병만 생산한다. 특히, 20년 넘게 포도밭을 유기농법으로 관리한 결과, 프랑스 농림부가 주관하는 재배 인증인 HVE(Haute Valeur Environnementale, 자연친화 포도재배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3 인증을 받았다. 또한, 샴페인위원회에서 도입한 VDC(Viticulture durable en champagne, 지속 가능 포도 재배 인증)를 획득하며 뛰어난 품질의 샴페인을 만드는 하우스로 자리매김했다.

직접 재배한 포도만을 사용해 양조하는 라미아블은 해당 지역의 떼루아(terroir, 토양)가 섬세하게 반영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시그니처 샴페인 ‘라미아블, 엘리아드 그랑 크뤼 엑스트라 브뤼(Lamiable, Heliades Grand Crus Extra Brut 2014)’은 샤로도네 80%와 피노누아 20%로 블렌딩해, 멜론부터 복숭아 꽃까지 다양한 아로마향을 느낄 수 있다. 연간 1,500병만 생산해 국내에는 60병 한정으로 출시한다.

‘라미아블, 떼르 데투알 그랑 크뤼 브뤼(Lamiable, Terre d’Etroiles Grand Gru Brut)는 피노누아 60%, 샤로도네 40%로 블렌딩해 달콤한 과실 풍미가 풍부한 샴페인이다. 가볍고 섬세한 음식들과 잘 어울려 식전주로 제격이다.

라미아블 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미아점, 신촌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강남점,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