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프랑스를 대표하는 총괄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와 황제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 샴페인 드 브노쥬(Champagne de Venoge)가 오는 3월 28일과 29일 이틀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럭셔리 페어링 디너를 선보인다. 특히 전세계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샴페인 드 브노쥬의 프리미엄 샴페인 라인 6종에 어울리는 메뉴를 그가 직접 구성하여 더욱 특별한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프랑스에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함과 동시에 롯데호텔 서울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프랑스 매거진 르 셰프(Le Chef)에서 발표한 ‘미슐랭 셰프가 꼽은 세계 100대 셰프’ 1위에 선정되었다.

그의 방한 디너 행사를 기념하여 페어링되는 진정한 가스트로노미 샴페인, 샴페인 드 브노쥬는 황제의 샴페인이라 불리운다. 1882년 최고의 샴페인 하우스 연합인 그랑드 마르끄(Grandes Marques)를 설립한 저명한 샴페인 브랜드 중 하나이며 오랜 시간 프리미엄 샴페인 하우스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세계 100여개의 미슐랭 레스토랑에 리스팅 되어 있어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6종의 샴페인 모두 샴페인 드 브노쥬에서 자부하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왼쪽부터) ▶꼬르동 블루 브륏 로제(Cordon Bleu Brut Rosé) ▶프린스 블랑 드 블랑(Princes Blanc de Blancs) ▶프린스 블랑 드 누아(Princes Blanc de Noirs) ▶드 브노쥬 꼬또 샹쁘누아 샤르 아도네, 라 포르트 드 듀(De Venoge Coteaux Champenois Shaar Adonay, la porte de Dieu) ▶드 브노쥬 꼬또 샹쁘누아 라 포레(De Venoge Coteaux Champenois La Forêt) ▶루이 15세 브륏 1996(Louis XV Brut 1996)


와이넬 측은 "최고와 최고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이번 페어링 디너는 피에르 가니에르의 감각으로 와인과 어울리는 메뉴를 직접 선보이는 다시는 없을 특별한 자리이며 미식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오후 6시, 롯데호텔 서울 신관 35층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개최되는 디너의 참가비는 1인 기준 70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와이넬(02-325-3008) 혹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