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민 워터 소믈리에가 제9회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좌측부터 박채원 워터 소믈리에(워터인사이드), 고재윤 경희대 교수(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협회장), 권순민 워터 소믈리에(경희대학교, 우승자), 이제훈 워터 소믈리에(그랜드 워커힐 호텔), 이선영 워터 소믈리에(워터인사이드), 김하늘 워터 소믈리에(더좋은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 경희대 교수)가 공동주관하고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후원하는 제9회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 경기대회가 8월 24일(토)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됐다.

올해 제9회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의 영광은 권순민 워터 소믈리에(경희대)에게 돌아갔다. 박재영 워터 소믈리에(신구대)와 오가람 워터 소믈리에(신구대)는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결선 진출자들은 디톡스워터, 음식과 워터의 조화 및 서비스, 워터 스토리텔링, 블라인드 테이스팅, 돌발퀴즈 등의 종목을 치르며 우승을 경쟁했다.

▲ 권순민 워터 소믈리에(경희대)가 제9회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 결선을 치르고 있다.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자 권순민 워터 소믈리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국가대표부문 입상장들에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시행하는 '워터 마스터 소믈리에' 자격 검정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결선 심사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 중국에서 럭셔리 워터 유통사 Purelogica의 존주(John Zhu) 대표, 그리고 김하늘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더좋은물)가 심사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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