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셰프의 요리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셰플리>를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셰플리>는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해야 먹을 수 있던 셰프의 요리를 <셰플리>의 전문 셰프들이 오리지널 레시피 그대로 요리하고 <푸드플라이>의 배달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배달해준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배달음식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셰플리 메뉴<사진=플라이앤컴퍼니>

<셰플리>에는 다양한 셰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런칭 라인업으로는 서래마을 유명 레스토랑 ‘도우룸 바이 스와니예’의 윤대현 헤드셰프, 2016 블루리본서베이에 맛집으로 선정된 이태원 브루터스(Brutus)의 유성남 오너셰프, 도사(DOSA by Akira Back)의 조계형 셰프 등이 참여할 예정이고 국내 유명 레스토랑 스와니예, 마누테라스 등을 비롯해 해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험을 가진 이경섭 총괄셰프가 <셰플리>의 키친을 책임질 예정이다.

임은선 플라이앤컴퍼니㈜ 대표는 “<푸드플라이>를 통해 짜장면이나 치킨 말고도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배달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 <셰플리>를 통해서는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유명 셰프의 요리도 얼마든지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배달로도 충분히 고급스럽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셰플리>에서는 런칭 기념으로 ‘무료배달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1만원 초반대의 금액으로 유명 셰프의 요리를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개부터 단체 주문까지 가능해 최근 크게 증가한 1인 가구의 식사 주문은 물론 직장 단체 식사, 피크닉 도시락 등의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셰플리>는 맛집 배달 서비스인 ‘푸드플라이’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오픈 초기에는 강남구 지역만 한정해서 주문이 가능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배달가능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셰플리>에 대한 다양한 소식은 홈페이지와 푸드플라이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cnjwow@sommeliertime.so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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