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돌아오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노래 및 술 섭취는 금지

승인2020.11.25 15:34:41

영국 프리미어리그가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다시 허용할 예정이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시즌은 지난 9월 12일 토요일에 시작되었으나, 개막 10일 뒤, 영국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4주간의 봉쇄 조처가 내려져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물론 무관중 조치는 지난 3월 첫 록다운 이후 유지됐었다.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총리는 지난 23일 목요일, 봉쇄 조치가 끝난 뒤 관중들이 프리미어리그 및 EFL 경기 등의 스포츠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 3단계에 구분해 제한을 두게 된다. 1단계는 4,000명, 2단계는 2,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3단계는 무관중이다.

코로나19 확산을 완화하기 위해 관중 제한을 비롯한 다양한 규정이 적용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관중들은 ‘노래’, ‘소리 지르기’, ‘주류 음용’ 등과 같은 위험 행위 제한, 마스크 및 얼굴 덮개 착용이 요구될 것으로 보이며, 축구 클럽은 가능하면 비접촉식 지불 및 입장을 시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개인 구단 스스로도 각자의 필요에 따라 규칙을 조정할 수 있다.

한편, 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무관중 정책으로 인해 재정적인 피해를 보았었는데, 특히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건설로 장기 부채를 안고 있었던 토트넘은 최근 재무 실적에서 지난 1년 동안 6,390만 파운드(한화 약 950억 원)의 손실을 냈으며, 계속해서 무관중으로 진행될 경우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230억 원)의 수익 감소를 예상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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