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의 낭만테이블] 가족과 즐기는 따뜻한 겨울 국물 요리 '두부전골'

승인2020.12.03 15:01:07
▲ 미미의 낭만테이블, 두부전골

오늘은 가족이 둘러앉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국물 요리. 두부전골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부드럽고 담백한 두부와 동그랗게 빚은 고기 완자, 그리고 넉넉하게 썰어 담은 채소들을 한데 모아 보글보글 끓여내면 정갈하면서도 깊은 맛의 두부 전골이 완성되는데요.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조미료 없이도 깔끔하면서도 감칠맛이 느껴지는 국물을 만들 수 있답니다.

찌개는 대부분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하게 되는데요 새우젓을 사용하면 소금간만으로는 뭔가 부족한듯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두부찌개도 좋지만 조금만 정성을 더 하면 푸짐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의 두부전골을 만들 수 있으니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수 있는 두부전골. 저녁 메뉴로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끓일수록 육수의 풍미가 점점 깊어지니 화로나 가스버너 등에 올려 약한불로 유지해두고 조금씩 덜어서 드리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 두부전골 -

01. 요리 재료

두부 1모, 애호박 1/2개, 당근 1/2개, 대파1/2대, 느타리버섯 70g, 청경채 1송이, 쑥갓 약간

돼지고기완자: 돼지고기 다짐육 100g, 전분가루 1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육수: 멸치다시마육수 800ml, 고춧가루 2큰술, 새우젓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국간장 1작은술

02. 요리과정

01) 재료를 준비합니다.

02) 두부는 반으로 자른 뒤 1.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03) 애호박과 당근, 대파는 같은 길이로 납작하게 썰어줍니다.

04) 돼지고기 다짐육에 전분가루와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지댄 뒤 완자를 만들어주세요.

05) 전골냄비에 두부와 채소 고기 느타리버섯을 돌려 담고 가운데 돼지고기 완자를 넣어주세요.

06) 육수 재료를 모두 넣고 끓기 시작하면 2~3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07) ⑤의 전골냄비에 육수를 담고 완자가 익을 때까지 끓인 후 쑥갓을 올려 완성해주세요.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지은 대표는 푸드 스튜디오 '미미의 부엌'과 푸드 블로그 '미미의 낭만테이블'을 운영중이며, 요리도서 'BEAN-CURD : 두부로 만드는 40가지 레시피'를 출간했다. 요리부터 플레이팅까지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간편하며,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듯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은 푸드스타일리스트 fever13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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