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리큐르 '미스터블랙' <사진=유픽>

주식회사 유픽은 콜드브루 커피 리큐르인 미스터블랙을 4월중순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커피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커피 리큐르의 시장은 왜 그대로일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2013년 ‘크래프트 커피를 밤에도!’라는 미션을 가지고 호주의 가장 저명한 디스틸러 중 하나인 필립 무어(Philip Moor)와 커피 매니아이자 디자이너인 톰 베이커(Tom Baker)에 의해 만들어졌다.

100% 아라비카 커피와 호주산 보드카를 블랜딩하여 만든 미스터블랙은 커피 함량은 10배, 설탕은 절반으로 줄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케냐, 콜롬비아, 파푸아 뉴기니에서 온 최상품 커피빈을 콜드브루 방식으로 아주 천천히 브루잉한 커피는 깊고 풍부한 풍미를 가져다 주는데 인공적인 향이 나지 않아 커피 애호가들도 즐길 수 있다.

미스터블랙의 순수하고 깨끗한 보드카 원액은 온전히 커피의 풍미를 살려 에스프레소 마티니와 같은 칵테일 메이킹에도 훌륭하며, 또한 평소에 즐겨 마시던 커피음료에 에스프레소 대신 미스터블랙을 넣어 마실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참고로 미스터블랙은 전세계 베스트바들을 대상으로 매년 조사하는 드링크 인터네셔널의 브랜드 리포트 리큐르부분에서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 탑10에서 매년 순위가 상승하며 이미 세계적으로 사랑받고있다.

수입사 유픽의 마케팅 담당은 “미스터블랙은 4월 중순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 가능하며 꾸준히 판매처와 전국 바 입점을 늘릴 예정으로 코로나 시대로 카페나 바를 가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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