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 '제16회 2022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제과제빵 교육 부문 대상 수상 <사진=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

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대표 이효주)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제16회 2022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과제빵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이하 라크렘)는 제과제빵 분야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법인 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내일배움카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재창업패키지 등 우수한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라크렘은 케이크 디자인, 전문강사 양성, 레시피 개발과 창업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트랜디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기술을 수강생 스스로 구현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방식을 선택하였다. 이로 인하여 2017년 개원한 이후 별도의 마케팅 없이 고객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게 되었으며,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실용전문학교로 지정을 받게 되었다.

▲ 플라워 케이크 <사진=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

실제 라크렘의 수강 신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수강 신청일이면 ‘플라워 케이크’, ‘커스텀 케이크’ 등 라크렘을 대표하는 메인 과정은 몇 시간 만에 마감되어, 수많은 대기 인원이 생긴다.

김동미 교무팀장은 이러한 인기에 “강사가 배우고 싶을 정도의 과정을 설계하는 것”을 비결로 꼽았다. 라크렘의 교육 설계는 반년 전부터 시작된다. 수료생이 일하게 될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교육의 목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적의 과정 시간과 방식, 기본과 최신 아이템을 아우르는 실습 제품 구성, 교육의 성과가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평가와 사후 조치까지 모두 계획하는 것이다.

또한 강현숙 지원팀장은 “수료 후에도 꾸준히 이어지는 사후지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라크렘은 수료 후 인턴십, 창업 컨설팅, 홈커밍 세미나, 공유주방 등 수료 후에도 이력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팀에서는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개별 연락을 통해 수료생의 근황을 파악하고 있는데 희망할 경우 별도의 로드맵 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케이크 디자인, 전문강사 양성, 레시피 개발과 창업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트랜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 <사진=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

2022년 라크렘이 추천하는 과정은 베이킹 공방창업 및 강사양성 과정이다. 

몇 년 전부터 청년과 여성의 제과제빵 분야 창업이 매우 활발했으나 2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창업은 제품을 만드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창업과 관련된 브랜딩, 메뉴와 설비구성, 재무, 마케팅 등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데 현재 여러 창업 수업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 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의 이효주 대표<사진=라크렘제과실용전문학교>

이효주 대표는 국내외 기업과 정부부처의 식음료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한 이력, 창업자금 30만원의 홈클래스로 사업을 시작한 후 대한플라워케이크협회, 라크렘제과학원을 거쳐 실용전문학교로 성장시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설계하였다.

라크렘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받는 기업을 모토로,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강사와 전용 시설, 현장 감각을 지닌 전문인을 양성하는 트랜디한 과정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항상 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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