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정착되는 가운데, 현재 일본에서는 실내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차 한 잔의 휴식시간의 중요도가 높아져 건강 성분이 포함된 다양한 차류가 주목받고 있다고 KATI농식품수출정보가 소개했다.

일본풍 스파이시 호지차

▲ 일본풍 스파이시 호지차 <사진=ほうじ茶屋tumugu>

구마모토현 미나마타에서 재배하고 있는 무농약·무화학 비료로 재배한 호지차는 호지차 밭 옆에서 자라나는 맨드라미 잎과 산초를 더한 것이 일품이다. 닛케이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본식 허브티라고 소개하였다.

tabel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전통차 3종 세트`를 소개하였다. 먼저, 구마모토의 `연꽃잎차`는 거친 피부와 배탈이 자주 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하였고, 오키나와 아마미제섬의 `구아바차`는 다이어트나 피부미용에 신경 쓰는 분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마지막으로 아키타의 `크로모지차`는 리프레시, 항균효과, 디카페인으로 카페인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하며 3종 모두 몸에 좋고, 어떠한 온도에 마셔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상품으로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하였다.

Lien `블렌드 허브차’

▲ Lien `블렌드 허브차' <사진=Lienfarm 北海道オーガニックハーブ生産農家>

Lien에서 자연재배한 허브는 모두 손으로 직접 따서, 산화를 막기 위해 분쇄하지 않고 가공한다. 상품 구성은 점막을 보호하는 보라색 꽃 마로우와, 릴랙스 작용이 있는 저먼 캐모마일, 저온 건조로 향을 살린 유자 등 감기를 예방하는 허브로서 알려진 에키나시아를 듬뿍 배합하여 불면증이나 감기 기운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소개하였다.

Tretre `나뭇잎 블렌딩 차 so-so`

▲ tretre `나뭇잎 블렌딩 차 so-so` <사진=tretre>

고치현의 상류지역 산간에 자생하는 산야초를, 계절이나 상황에 맞추어 혼합해, 자사 농원의 허브로 단맛 등의 맛을 조절하였다. 솥으로 볶은 차가 베이스인 `so-so`는 해독 작용이 있는 일본식 허브의 삼백초, 쑥, 레몬그라스나 애플민트, 청시소(일본식 깻잎)로 마일드함과 상쾌한 느낌을 낸 건강티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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