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인의 40%인구가 주식으로 먹는 식품 ‘쌀’ <사진=KBS1 '대식가들' 방송 캡쳐>

7일, KBS1 ‘대식가들’에서는 세계인의 40%인구가 주식으로 먹는 식품 ‘쌀’에 대해 방영됐다. 방송에서는 쌀을 이용한 다양한 세계의 쌀 요리와 한국인이 사랑하는 쌀 요리, 맛있게 밥 짓는 법 등이 소개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쌀 요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5위는 바삭한 식감에 자꾸 손이 가는 한과와 전통 음료인 식혜가 차지했다. 4위는 술, 3위는 밥과 채소, 고기가 어우러진 맛의 절정, 비빔밥이 차지했다.

1, 2위는 무엇일까? 2위는 떡, 1위는 바로 ‘밥’이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쌀 요리 랭킹다웠다. 한국인은 어떤 음식으로 식사를 하던 ‘밥을 먹었다’고 표현할 만큼 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인 것이다.

방송에서는 이 밥을 더 맛있게 짓는 법과 정호영 셰프의 재료 본색으로 우리 식탁에서 밥이 주목받는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요리, 김초밥 ‘소포트라이스’ 레시피가 공개됐다.

정호영 셰프의 밥 맛있게 짓는 법

1. 첫 번째 헹군 물은 불순물이 침투하기 전 빠르게 버린다.
2. 물을 버린 상태에서 쌀이 으깨지지 않게 손바닥으로 문지르며 씻어준다.
3. 쌀을 씻는 물이 투명해 질 때까지 반복하며 씻는다.
4. 물을 부어 30분~1시간 동안 쌀을 불린다.
5. 불린 쌀 기준으로 쌀과 물의 비율을 1:1로 맞춘다.
6. 뚜껑을 열고 끓기 전까지 센 불에서 2분, 뚜껑을 덮고 보통 불로 줄여 3분, 약한 불에서 5분, 불을 끄고 15분 뜸을 들여 완성한다.
 

▲ 정호영 셰프의 김초밥 ‘소포트라이스’ <사진=KBS1 '대식가들' 방송 캡쳐>

정호영 셰프의 소포트라이스 만드는 법

1. 표고 우린 물, 물, 청주, 미림, 간장, 설탕을 넣고 불린 표고버섯을 넣는다.
2.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표고버섯을 졸인다.
3. 튀김가루와 박력분을 1:1로 섞은 튀김반죽을 입혀 새우를 튀긴다.
4. 쌀 식초, 설탕, 소금, 레몬즙 조금을 넣은 배합초를 뜨거운 밥에 섞어 미리 식힌다.
5. 김에 밥을 고루 편 후 새우튀김, 달걀지단, 오이, 연어, 아보카도, 건표고조림 등 준비한 재료를 가지런히 놓는다.
6. 랩으로 감아 김초밥을 고정한 뒤 썰어준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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