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O'live 채널 ‘오늘 뭐 먹지?’에서는 오늘의 요리로 ‘굴라쉬’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굴라쉬(Goulash)는 소고기, 각종 채소와 향신료를 넣어 푹 끓여낸 헝가리 전통음식이라고 한다.

굴라쉬의 맛의 비밀, 손맛 레시피를 전수한 맛집은 독일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정통 동유럽 가정식 레스토랑이었다.
 

▲ 독일 맥주칵테일 '라들러' <사진=O'live '오늘 뭐 먹지?' 방송 캡쳐>

성시경은 굴라쉬를 요리하는 동안 굴라쉬와 곁들여 먹는다는 독일 전통술을 직접 제조하기도 했다. 독일식 맥주 칵테일 ‘라들러’는 라거 맥주4, 사이다1의 비율로 컵을 채운 뒤 레몬즙이나 레몬주스를 조금 넣어주면 완성된다.

또, 방송에서는 오늘의 요리인 굴라쉬 레시피 외에도 쿠킹박스 대결로 바지락롤맨틱, 지중해바지락찜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했다.
 

▲ 헝가리 전통음식 ‘굴라쉬’ <사진=O'live '오늘 뭐 먹지?' 방송 캡쳐>

헝가리 전통음식 ‘굴라쉬’ 레시피

1. 소고기를 소금, 후추, 파프리카 가루, 맛술에 재운다.
2. 재운 소고기를 버터에 볶는다.
3. 구운 고기에 양파, 당근, 셀러리,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볶는다.
4. 와인, 토마토 페이스트, 홀토마토, 닭육수를 넣고 끓인다.
5. 레몬 껍질을 넣고 마지막으로 월계수 잎을 올려 압력솥에서 20분 끓인다.
6. 채소에서 물이 나오므로 소금 간은 마지막에 해준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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