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N 술이 있는 인생 토크쇼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한채아가 출연해 술과 함께 하는 인생 토크를 진행했다. 한채아는 술을 좋아하고, 술이 잘 맞는다며 한 병까지는 기분 좋게 마시고 분위기로 네 병까지도 마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숙취가 있어 술을 잘 마시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보통 술 먹는 날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채아는 소주잔을 겹쳐 소주잔 라인에 맞춰서 한 잔, 맥주는 소주잔으로 한 잔을 섞어 한 모금으로 마실 수 있는 황금 비율을 공개하기도 했다.
 

▲ 한채아를 위한 오늘의 술. 취한 데이, 좋은데이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쳐>

하지만 다음날 광고 촬영이 있어 한 잔만 마신다던 한채아는 첫 잔을 이후로 계속해서 소주를 먹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렇다면 한채아를 위해 준비된 오늘의 술은 무엇일까?

한채아를 위해 준비된 오늘의 술은 ‘좋은데이’였다. 경상도에서 매우 친근한 술 좋은데이는 소주 중에 가장 낮은 알코올 도수로 출시됐다고 하며 좋은데이 출시 이후로 순한 소주 열풍이 불었다고 한다.

경상남도 울산이 고향인 한채아를 위해 준비된 소주였으며, 한채아는 울산 동구에 위치한 자연 방파제 대왕암을 소개하며 그곳에서 해녀들이 운영하는 해산물 노천 식당을 추천하기도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