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비지니스지는 일본이 EU 회원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와인에 대해 관세를 폐지하기 위해 2013년에 EU와 진행한 협상이 최종 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Japan News 에 따르면, 일본은 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체결 후 약 8년 동안 15%의 EU 와인 관세를 0으로 낮출 계획이라 밝혔다.
일본은 2007년 칠레와 EPA 협상을 체결 후 관세는 점점 줄어들어 현재는 2.3%이며, 2015년에는 볼륨면에서 일본의 가장 큰 와인 수입국이 되어 프랑스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또한 호주와는 2015년 협상 체결 후 호주 와인의 관세는 7.5% 이다.
한편, 비넥스포와 IWSR는 현재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와인 수입국 일본은 2016년 2,590만 리터의 와인을 수입했다고 발표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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