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Wine & Vines의 보고에 따르면, 현재 나파밸리의 포도가 톤당 7,0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드링크 비지니스는 지난달 나파에서 열린 바인야드 이코노믹스 세미나에서 나파 밸리의 포도를 톤당 7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kg 당 7,900원 수준으로 가격을 부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높아지는 카베르네 소비뇽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나파의 포도 생산자들은 소비뇽 블랑과 같은 다른 품종들의 재배를 중단하고 까베르네 소비뇽을 제배한다고 했습니다. 한 업체의 사장은 현재 소노마의 땅값이 1에이커에 20만 달러라는 터무니 없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소노마의 피노누아와 비슷한 현상으로 내다 봤습니다. 컨퍼런스 기간동안 다른 업체들도 버블에 대해 양조자와 재배자가 모두 균형을 잡아야 한다며 카베르네 소비뇽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현주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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