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 <사진=세계 전통주 페스티벌 홈페이지>

(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와 (주)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2016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2016 World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Festival, 이하 WTA)'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WTA는 우리술의 우수성 홍보 및 경쟁력 시험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 유일 전통주 단일품목 전시회로 관련 유통 업체 및 바이어들에게 적절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WTA의 관람객은 2014년보다 6% 증가한 21,272명, 바이어는 7% 증가한 6,093명이 참가했으며, 주류 주 소비계층인 20~30대 방문율이 80.8%를 기록했다. 전년도엔 9개 지방자치단체 및 48개사 53부스가 참가했지만 올해는 13개 지방자치단체 및 각국 대사관, 국내 우수전통주와 해외 우수전통주 관련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등 약 120부스가 참가하여 전통주 관련 다양한 분야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박람회에는 와인트렌드 캠페인, 월드 비어 페스티벌, 서울 바 쇼, 서울 사케 페스티벌 등 다른 영향력 있는 행사들이 동시 개최되며 이 외에도 '제3회 대한민국 전통주 조주사 국가대표 선발전', '대한민국 우수전통주 구매상담회' 및 다양한 각종 세미나가 진행될 계획이다.

페스티벌 일정은 '비즈니스 데이'와 '퍼블릭 데이'로 구분하여 운영하여 바이어와 일반 관람객에게 맞춤식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4월 10일까지 세계 전통주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 등록 시 빠른 입장 및 입장권 할인의 혜택이 있다. 일반 사전등록은 '퍼블릭 데이'인 4월 23일만 관람이 가능하며 바이어 사전등록은 전 기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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