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8월 31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돈멜초 30주년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습니다.

[기자]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8번 선정에 빛나는 ‘돈멜초’ 30주년 마스터 클래스 ‘격이 다른 프리미엄 와인, 돈멜초의 30년을 말하다’가 JW메리어트 호텔 JW’s Grill에서 진행됐습니다.

돈 멜초 수석 와인메이커인 엔리케 티라도와 콘차이토로 브랜드 앰배서더 양윤주 소믈리에가 연사로 참여했으며 아시아 디렉터 가이 너씨, 프리미엄 와인 담당 디렉터 앨리스 탄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987년 첫 출시된 돈멜초의 총 28개 빈티지 중 30년 간극의 와인을 비교 시음하는 클래스 였습니다. 시음와인은 돈 멜초 1988, 1990, 2013, 2014로 30년전 올드 빈티지 와인부터 최근 빈티지 와인까지 비교하여 시음하도록 진행됐습니다.

와인 테이스팅 강의를 진행한 양윤주 소믈리에는 돈 멜초 1990에 대해 “1990년 빈티지 와인은 리코르킹을 진행하지 않았는데도 아주 좋은 코르크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보르도 마고의 와인과 같은 우아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강현주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