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돈 이천시장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생명대학 신입생과 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제9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이천시청>

조병돈 이천시장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생명대학 신입생과 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제9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귀농 귀촌인들을 위한 생활농업과를 비롯하여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과로 운영되며 이천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난 1월 5일부터 입학지원서를 접수 받아 학업계획서 평가 및 면접을 통해 110명이 선발됐다.

생활농업과는 귀농과 귀촌 및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기초과정을 배우며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농업마케팅과는 스마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200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6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이들은 농촌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농업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농업기술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천농업생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천농업과 발전의 선도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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