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강욱이 이끄는 '네이비팩토리 랩' 2018 S/S 패션쇼 <사진=김병수기자>

20일 오후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패션코드(Fashion KODE) 2018 S/S에서 디렉터 길강욱이 이끄는 '네이비팩토리랩(NAVYFACTORY LAB)’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국내에서 5번째 선보이는 네이이팩토리 랩은 ‘몽환’이라는 뜻의 일본어 ‘MUGEN(무겐)’을 테마로 진행 되었다.

1990년대의 일본의 하라주쿠(우라하라주쿠) 스트릿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스트릿’ 이라는 하나의 문화를 ‘해체주의’로 재해석하여 네이비팩토리 랩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데 집중하였다. 디자이너가 젊은 시절 우라하라주쿠 뒷골목 스트릿에서 많이 보았던 셔츠재킷, 후드, 스웻셔츠 등의 아이템을 해체 및 재조합 하는 것은 물론, 데님자켓과 항공점퍼 등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을 Mix한 디자인으로 하이브리드 해체주의 를 표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패션코드 2018 S/S '네이비팩토리 랩'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병수기자>
▲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패션코드 2018 S/S '네이비팩토리 랩'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병수기자>
▲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패션코드 2018 S/S '네이비팩토리 랩' 패션쇼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병수기자>
▲ 무대인사하는 디자이너 길강욱 <사진=김병수기자> 
소믈리에타임즈 김병수기자 photo@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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