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방 잡고 군살 빼는 천연 식품으로 ‘보이차’가 소개됐다. 모사언 한의학 박사는 중국인이 기름진 음식에도 몸매 유지가 되는 것은 차를 많이 마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이차의 어떤 성분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일까? 안지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몸속 지방 청소부 ‘갈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이차 속 갈산이 지방 축적을 억제, 지방이 쌓이기 전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홍성호 성형외과 전문의는 우리가 마시는 차는 발효 정도에 따라서 녹차, 청차, 홍차, 흑차(보이차)로 나뉜다고 말했다. 오랜 발효 과정에서 갈산이 증가하게 된다고 하며, 보이차 속 갈산 함량은 녹차의 14배라고 한다.
이밖에도 갈산이 지방 분해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까지 낮춘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12주 동안 보이차를 섭취하게 한 연구에 따르면 총콜레스테롤은 물론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관련기사
- [소믈리에 뉴스] 경희대 관광대학원 추계 학술대회, 오형우 소믈리에 인터넷 강의, 크리스마스 베이킹 클래스, 넘버 원 와인 특별전, 호주 와인 유리조각 발견
- [TV 건강]닥터 지바고, 중국인이 사랑한 보이차! 보이차가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 이유는?
- [TV 건강]기분좋은 날, 보이차 똑똑하게 먹는 방법! 시시때때로, 정제된 형태로 섭취해라
- [TV 건강]닥터 지바고, 중국인이 사랑한 ‘보이차’ 체지방 감량에 도움 되는 이유는? 지방 흡수를 방해한다!
- [TV 건강]나는 몸신이다, 다이어트에 좋은 중국 전통 발효 흑차 ‘보이차’ 이효리도 즐겨 마시는 약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