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와인 교육 기관 WSET(Wine & Spirits Education Trust)의 최고 경영자인 이안 해리스(Ian Harris)가 대영 제국 훈장(MBE)을 받았다.
지난 2일 드링크 비즈니스의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는 2018년 신년 훈장 수여 대상에 올라 MBE의 정식 회원이 되었다. 그는 와인 및 증류주 산업에서 40년간 경력을 쌓았으며, 2002년에 WSET의 최고 경영자로 취임했다. 취임 당시 연 1만 명이던 WSET 응시생 수는 2017년에 8만 5천 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WSET 과정은 70개 국가에서 19개의 언어로 운영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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