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 존슨 감독이 무리뉴 감독을 위해 고가의 와인을 구매했다. <사진= 브리스톨 스포츠>

브리스톨시티 감독 리 존슨(Lee Johnson)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조세 무리뉴(Jose Mourinho)를 위해 450 파운드 상당(한화 65만 원)의 포르투갈 레드 와인을 구매했다.

▲ 카사 페레린하 바르카 벨하 2004 <사진=vinha.co.uk>

지난 19일 영국 언론 BBC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그가 산 와인은 도우로의 카사 페레린하 바르카 벨하(Casa Ferreirinha Barca Velha) 2004이다.

그는 "조세가 이 와인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 와인과 함께 5분이나 10분간이라도 대화하며 그의 지혜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현지시간) EFL컵 8강에서 맞붙은 2팀은 브리스톨 시티의 코레이 스미스가 후반 추가시간 3분에 터뜨린 극적인 결승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대 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선기자 j.kim@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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