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이대 삼거리 꽃길’의 최종 점검과 리뉴얼 오픈이 방영됐다. 백반집부터 라멘집, 소바집, 버거집 그리고 남고식당까지 어떤 성과를 이뤘을까?
먼저 라멘집의 경우 새 메뉴 ‘교카이 돈코츠’를 선보이며 새 메뉴에 성공적인 데뷔를 이뤘다. 어른은 물론 젊고 어린 손님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었으며, 라멘을 먹기 위해 줄까지 서 기다릴 정도였다. 새 메뉴를 직접 맛본 김성주는 고기 잡내 없는 깔끔하고 진한 해물 육수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백반집의 경우 손님들에게 맛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기도 했다. 바로 부산 푸드트럭 편의 찹찹팀이었다. 이들 역시 제육볶음은 재주문, 공깃밥은 여러 번 리필할 정도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남고식당의 성공적인 오픈과 소바집의 깔끔해진 메뉴와 요리, 버거집의 회전율 상승 등 변화된 이대 골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종 리뉴얼 오픈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이대 앞 살리기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다. 다음 주는 이대 골목보다 어렵다는 총무로 편으로, 돈 스파이크와 차오루가 함께 도전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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