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청춘들의 여행 일 번지로 꼽히는 청평은 수도권에서 가까워 찾는 이가 많은 가평 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그러한 청평이 최근 커플, 가족 단위 여행지로도 한층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가평 청평은 서울에서도 차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데다, 대중교통도 편리해 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덕분에 주말은 물론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여행, 나들이를 떠나기로는 이만한 곳이 또 없다.

또한, 청평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청평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을 벗 삼아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많은 도시인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 청평군에만 들어서도 한층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으며, 오랜 근교 여행지로 사랑받아 온 만큼, 잘 마련된 숙박, 레저 시설들 또한, 쾌적한 여행을 즐기도록 해준다.

이처럼 가족, 연인의 여행지로도 손색없는 청평에서는 누구와 함께 찾아도 만족스럽게 식사할 수 있는 음식점이 있어 화제다. 프리미엄 한우 떡갈비와 평양식 냉면을 선보이는 청평 쁘띠프랑스 맛집으로 추천하는 ‘도선재청평냉면’이 그곳이다.

▲ 가평에서 생산되는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현지인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았따. <사진=김민준기자>

이 집은 본래 가평에서 생산되는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현지인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았고, 근래 TV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에 맛의 승부사로 방영되며 지금과 같은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가평 1+ 한우만으로 만든 명품한우떡갈비는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아 오시는 손님마다 추천을 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떡갈비를 비롯해 평양식 담백한 냉면 또한 찾는 이가 많다. 냉면의 깔끔한 맛에 뜨끈한 왕만두를 곁들이면 금상첨화이다. 가족 여럿이 찾아도 입맛 별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가평 맛집으로 추천하는 ‘도선재청평냉면’은 쁘띠프랑스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할 만큼 가까워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맛있는 식사는 물론, 넓은 정원에서 포토존으로 시간을 즐기기에 좋으며 한옥집의 분위기가 정겨움을 더한다. 주차장을 마련해 편하게 찾을 수 있다.

착한 가격과 신선한 재료로 승부하는 가평 청평의 제대로 된 이곳.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만큼 즐거움도 큰 청평 여행으로 식도락과 기분 전환을 모두 느껴보자.

소믈리에타임즈 김민준기자 storybad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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