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가 시작되면서 강원도를 찾는 여행객이 느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속초는 아름다운 동해 바다와 설악산,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 명소로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속초에서는 겨울철 척산온천, 워터피아 등에서 따뜻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풍부한 먹거리로 식도락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잘 챙겨 먹으면 겨울철 떨어진 입맛과 체력도 보충할 수 있다.

속초 워터피아 근처 맛집 ‘소야촌’도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속초 고기집이다. 이곳은 산지에서 당일 공수한 최고급 한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만든 제철 나물로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한우 송이 불고기는 씹을수록 풍미 가득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사진=손민혜 기자>

겨울철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한우 송이 불고기와 육회 물회를 제공한다. 돌판 위에서 한우와 채소, 송이버섯을 함께 볶아낸 한우 송이 불고기는 씹을수록 풍미 가득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 초고급 한우와 신선한 채소로 만들어내 차별화된 맛을 식감을 선사한다. <사진=손민혜 기자>

또한, 한우 물회도 기존의 물회와는 달리 초고급 한우와 신선한 채소로 만들어내 차별화된 맛을 식감을 선사한다. 감칠맛 높은 육수에 부드러운 소면, 거기에 고소한 한우 육회까지 제대로 된 별미를 느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식당 주변으로 설악 워터피아와 척산온천, 시립박물관 등 관광 명소가 인접해 속초 여행 중 편히 들려 식사를 즐길 수 있다.”라며 “산지에서 당일 공수한 한우는 최고의 선도와 맛을 자랑하며, 정육 식당이란 장점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맛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속초 설악산 맛집 ‘소야촌’은 5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의 객실과 단체석을 보유해 직장 회식, 동호회, 관광객 등 단체 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소믈리에타임즈 손민혜 기자 tag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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