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총무로 필동 살리기 프로젝트로, 지난주 총무로 골목식당 3곳의 문제점 파악을 완료한 뒤, 새 메뉴 연구와 개선 등 변화되는 골목식당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부챗살 스테이크에서 함박 스테이크로 메뉴를 변경하기로 한 스테이크집의 경우, 백종원이 전해준 함박 레시피에 투움바, 고르곤졸라, 데미글라스, 카레 소스를 만들어 이른바 ‘함박 소스 오디션’을 펼쳤다.
 

▲ 총무로 골목식당 스테이크집의 고르곤졸라 함박스테이크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쳐>

백종원은 소스에 맞는 그릇과 소스의 양, 곁들일 음식 가니시까지 정해 둘 것을 말하기도 했다. 또, 스테이크집의 솔루션 다음으로는 돈스파이크, 차오루의 돈차식당 오픈과 떡볶이집의 시그니처 튀김이 탄생되는 과정이 방영됐다.

떡볶이집은 튀김 외에도 떡볶이 소스를 새로 개발, 리뉴얼 떡볶이 즉석 맛평가가 이뤄졌으며, 지난 방송에서 갈등을 빚은 국수집의 경우 별다른 솔루션 없이 새 갈등 국면을 맞기도 했다.

방송 말미, 돈차식당은 완판을 기록하며 첫 장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회는 총무로 마지막 이야기로 필스트리트 리뉴얼 오픈이 방영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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