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남태평양에서 온 항산화 열매 ‘노니’가 공개됐다.

심선아 영양학박사는 노니는 건강한 신체 유지 및 노화 방지를 돕는다고 말했다. 노니 속 이리도이드와 프로제로닌 성분이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축적 방지에 도움, 혈관 벽을 강화해 혈관 탄력을 높이며, 혈관 염증 억제 및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노화 방지, 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 노니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쳐>

그렇다면 노니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심선아 박사는 노니를 분말로 섭취하면 특유의 향이 줄어들어 섭취하기 쉽다고 말했다. 노니 분말은 보관, 저장성이 좋고 다양하게 섭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노니 섭취 시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심선아 박사는 과다섭취 시 설사 및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노니 분말 적정 섭취량은 하루 3g, 1티스푼 정도라고 말했다. 또, 노니 분말 선택 시 무첨가, 유기농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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