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남태평양에서 온 항산화 열매 ‘노니’가 공개됐다.
심선아 영양학박사는 노니는 건강한 신체 유지 및 노화 방지를 돕는다고 말했다. 노니 속 이리도이드와 프로제로닌 성분이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축적 방지에 도움, 혈관 벽을 강화해 혈관 탄력을 높이며, 혈관 염증 억제 및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노니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심선아 박사는 노니를 분말로 섭취하면 특유의 향이 줄어들어 섭취하기 쉽다고 말했다. 노니 분말은 보관, 저장성이 좋고 다양하게 섭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노니 섭취 시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심선아 박사는 과다섭취 시 설사 및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노니 분말 적정 섭취량은 하루 3g, 1티스푼 정도라고 말했다. 또, 노니 분말 선택 시 무첨가, 유기농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