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점차적으로 간단한 식사, 간단한 먹을거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빵집이 있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빵집 빛가을르빵이다. 

빛가을르빵은 청결, 위생, 건강에 중점을 두고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며 계량제와 유화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건강함과 맛을 잡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 천연발효 및 MSG없는 천연재료빵 <사진=빛가을르빵>

'달콤 메밀빵'은 건강한 재료로 유기농 밀가루만을 사용, 탕종, 천연발효 효모종, 스테비아, 대추, 메밀을 넣어 만든 빵이다. 스테비아의 단맛과 대추물을 끓여 만든 구수한 물로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메밀로 담백함과 쫄깃쫄깃함을 더했다.

이곳에 들러보면 대표의 마인드를 쉽게 알 수가 있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 “달콤 메밀빵”은 밀가루의 찬 성질과 대추의 따뜻한 성질이 만나 어느 누가 먹어도 몸에 부담이 가지 않는 좋은 빵이다. 특히 10명중 1명은 당뇨병이라는 요즘 시대에 당뇨병 환자들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건강빵이다. 먹어서 해가 되는 음식이라면 아예 만들지도, 판매하지도 않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흔하게 많이 있는 빵집들 사이에서 골목 빵집으로 더 유명한 빛가을르빵은 계속되는 신제품 개발과 더욱더 건강한 빵만을 위해 매일 오븐을 돌리고 있다고 전하였다. 이 외에도 ‘유노칼슘과자’는 이온칼슘을 100g 당 기준치의 12% 가량 함유하고 있다. 칼슘은 입덧이 심한 산모에게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바삭한 식감과 낮은 칼로리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금연 보조식품으로도 효과적이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 기자 sultang100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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