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소아비만, 골든타임을 잡아라’로 성장기 아이들의 고도비만 탈출기가 그려졌다. 경희대학교 의학 영양학과 임현정 교수는 고도비만을 잡는 올바른 식습관은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 식판을 활용한 건강식단 <사진=KBS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쳐>

첫 번째는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다섯 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먹는 균형된 식습관, 마지막은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또, 방송에서 공개된 방법 중 가장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 것은 바로 ‘식판’이었다. 먹는 양을 조절 할 수 있게 식판에 덜어 먹는 방법은 열량을 줄일 수 있게 했으며, 채소 위주의 반찬과 국물을 없애고 천연 조미료로 만든 반찬의 저녁 등이 큰 변화를 불러왔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