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에는 여러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따뜻한 봄기운이 드리우면서 여행 혹은 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만큼 전국적인 행사는 여행과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우선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5월27일까지 봄꽃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가평군 청평 쁘띠프랑스에서는 유럽 동화나라축제가 한창이다. 안성 호밀밭축제는 오는 6월 6일까지,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오는 5월13일까지,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는 오는 5월 22일까지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평일 주말을 막론하고 나들이와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연휴였던 5월5일부터 7일까지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으며, 연휴에도 바쁜 일상을 보냈던 이들은 연휴가 끝난 뒤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만일 여행을 즐기고자한다면 가평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가평에서는 현재 아침고요수목원과 쁘띠프랑스 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밖에도 제이드가든, 남이섬, 레일바이크 등 가볼만한곳이 많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가평은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평여행의 가장 큰 묘미는 역시 숯불바베큐파티를 꼽을 수 있는데, 이에 가평군이 인정한 ‘2017 가평 100대 맛집’에 선정된 숯불바베큐 맛집 ‘여우사이’를 눈여겨보자.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에 숯불바베큐를 무한리필 제공하여 가성비가 우수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생고기로는 목살, 삼겹살, 갈메기살을 제공받을 수 있고, 버섯, 상추, 밥, 수제소세지, 새우, 명이나물 등 푸짐한 한상이 제공되며, 이 모든 식재료를 셀프바를 이용해 무한리필 제공받을 수 있다.

▲ 합리적인 가격에 숯불바베큐를 무한리필 제공하여 가성비가 우수하다. <사진=신동길 기자>

여우사이 관계자는 “입이 짧은 고객들을 위해 단품 메뉴까지 준비하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무한리필메뉴 혹은 단품메뉴 중 어느 것이 적당한지 비교해본 후 결정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여우사이는 봄부터 가을까지 호수가 보이는 야외테라스에서, 추운 겨울에는 호수가 보이는 실내 바베큐실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현재와 같이 따뜻한 봄에는 야외테라스에서 분위기 있는 바비큐파티를 즐기면 된다.

식사를 마친 모든 고객에게는 여우사이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자체 스파펜션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숙박시설을 못구한 이들은 참고하면 된다.

KBS2TV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 가평·청평 맛집 ‘여우사이’는 가평 8경 중 2경인 호명호수에서 약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침고요수목원과 쁘띠프랑스에서는 약20분, 제이드가든과 남이섬에서는 약15분 거리에 있다.

예약 및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신동길 기자 luka5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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